역사.정치.사회/朴正熙 照明 233

연재(58) “1년 안에 무슨 혁명을 합니까”

“1년 안에 무슨 혁명을 합니까” 5·16 군사혁명 50주년 기념 연재(58)/ 장도영이 정색하고 따졌다. “박 장군 자신이 언명한 행동 부대의 조속한 복귀와 조기 선거는 虛言이었단 말이오.” 趙甲濟 朴致玉의 울분 육본헌병감 문재준 대령의 병력 차출 명령에 대하여 제3 CID대장 김영우 중령은 “언제든..

연재(56) 朴正熙 시대의 2대 조역, 李厚洛과 金鍾泌

朴正熙 시대의 2대 조역, 李厚洛과 金鍾泌 5·16 군사혁명 50주년 기념 연재(56)/ 그들은 18년간 愛憎이 엇갈리는 관계를 유지하면서 國政에 깊숙이 관여한다. 趙甲濟 金鍾泌과 李厚洛 1978년, 코리아게이트 사건(朴東宣·박동선에 의한 로비 사건)을 파헤치던 미 하원 소위원회가 펴낸 <한미 관계 보고..

연재(55) 조국 근대화를 꿈꾸던 혁명가 朴正熙와 기업인 李秉喆의 만남

조국 근대화를 꿈꾸던 혁명가 朴正熙와 기업인 李秉喆의 만남 5·16 군사혁명 50주년 기념 연재(55)/ 박정희 시대의 정경유착은 국가가 철저히 대기업을 통제하여 국가의 방향대로 몰고 가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었다는 점에서 후대의 정경유착과 성격이 다르다 趙甲濟 朴正熙와 李秉喆 삼성물산 사장..

연재(54) 革命정부, 연일 개혁·숙정·개조작업

革命정부, 연일 개혁·숙정·개조작업 5·16 군사혁명 50주년 기념 연재(54)/ 이병철, ‘사회 변혁이 있더라도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한 赤化의 우려는 없을 것… 혁명이 일어남으로써 도리어 정국이 안정될지 모른다’ 趙甲濟 법령 정비 작업과 전기 3社 통합 대한민국 제헌 헌법 제100조는 ‘현행 법령..

연재(53) “10년 걸릴 일들을 10일 동안에 해놓으니…”

“10년 걸릴 일들을 10일 동안에 해놓으니…” 5·16 군사혁명 50주년 기념 연재(53)/ 美유학파 혁명 장교들, 낙후된 공무원 사회에 선진화된 행정 기법을 전수하다 趙甲濟 早期 민정 이양론의 대두 AP통신은 6월1일 혁명정부가 ‘오는 8월15일을 전후하여 정권을 민간 과도정부에 이양하는 것을 검토 중이..

연재(52) “군사혁명을 결심했을 때 이미 죽을 각오가 되어 있었다”

“군사혁명을 결심했을 때 이미 죽을 각오가 되어 있었다” 5·16 군사혁명 50주년 기념 연재(52)/ 朴正熙, 매일신문(대구)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실패했더라도 후회는 안 했을 거요. 내 뒤를 이어 제2, 제3의 혁명은 당연히 豫期할 수 있었으니까요.” 趙甲濟 고향으로 띄운 편지 1961년 6월3일의 최고회..

연재(51) 이석제 중령, 장도영과 ‘계급을 초월한 담판’

이석제 중령, 장도영과 ‘계급을 초월한 담판’ 5·16 군사혁명 50주년 기념 연재(51)/ “혁명이 아이들 장난입니까. 우리가 계급 가지고 혁명한 줄 아십니까. 한강 다리를 넘어올 때 우리는 이미 계급의 위계질서를 벗어났습니다.” 趙甲濟 張都暎의 울분 매그루더는 6월2일 金鍾泌과의 요담에서 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