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천지, 그 알몸을 보다 백두산 천지, 그 알몸을 보다 [J플러스] 입력 2015-07-11 05:05:25 머리칼 끝이 쭈뼛하고 모두 일어섰다. 내 얼굴 색깔은 하얗게 질리고 있었다. 백두산에 올라 천지(天池)를 내려다보는 순간이었다. 신기했다. 천지의 물은 마구 출렁이며 드셀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완전 평면거울을.. 문학 & 예술/포토의 순간 2015.07.11
그 때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하모니카 그 때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하모니카 웹 써핑 중에 이곳 카페를 발견하였다. 물론 당연히 가입하여 이제 정회원을 기다리는 중이다. 아직 클 올릴 자격이 없어 이 카페의 이곳 저곳 감상도 하고 산책 중 "나와 하모니카"의 제목을 보고 글쓰기 클릭을 하니 아직 정회원도 아닌데 창이 열.. 문학 & 예술/나의 이야기 2015.05.13
김삿갓과 창원 정씨 가문 김삿갓이 지은 최고의 욕설시(詩) ** 문갑식 기자의 기인이사(奇人異士)(6): 김삿갓과 창원 정씨 가문 김삿갓이 지은 최고의 욕설시(詩) 평안도 사람들이 인조에게 불만이 많았던 이유 1863년 3월29일 전남 화순군 동복면(東福面)에서 한 방랑객이 쓸쓸히 숨을 거뒀습니다. 김병연(金炳淵·1807~1863), 세상은 그를 본명보다 김삿.. 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2015.05.05
제2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 제2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중앙일보] 입력 2015.04.21 18:38 / 수정 2015.04.21 18:45 제2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을 개최합니다. 한국시조시인협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합니다. 초·중·고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합니다. 최우수상(부문별 1명).. 문학 & 예술/애송詩 모음 2015.04.25
순탄치 않은 삶, 차향에 묻고 선승처럼 살다 간 신위[차(茶)와 사람] [차(茶)와 사람] 순탄치 않은 삶, 차향에 묻고 선승처럼 살다 간 신위 [중앙일보] 입력 2015.04.25 13:43 / 수정 2015.04.25 15:21 차와 사람<23> 신위와 대스승 강세황 자하소조. 청대 왕여한 그림 (간송미술관 소장) 자하 신위(申緯·1769~1845)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지식인으로, 차의 이로움을 .. 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2015.04.25
'조선의 매화시를 읽다’를 지은 신익철 씨 '조선의 매화시를 읽다’를 지은 신익철 씨 추위를 무릅쓰고 매화 꽃송이 함께하여 밤을 비추는 구슬의 광채와 빛을 다툰다 넘실넘실 환한 빛의 바다 배를 띄울 만하고 맑디맑은 푸른 물결 갓끈을 씻을 만하네 조선 후기 유명 문인화가 이윤영(1714∼1759)이 ‘빙등조매(氷燈照梅)’를 경험.. 문학 & 예술/문화.예술庫 2015.04.11
"南에서 추방, 北서 처형… 현대사가 버린 境界人" "南에서 추방, 北서 처형… 현대사가 버린 境界人" 이한수 기자 입력 : 2015.03.23 10:30 [정병준 이화여대 교수] 南 "좌익", 北 "박헌영 애인" 처형 후 아들마저 체코서 자살… 어디도 속하지 못한 비극적 삶 "南에서 추방, 北서 처형… 현대사가 버린 境界人" 현앨리스와 그의 시대 정병준 지음.. 문학 & 예술/문화.예술庫 2015.03.27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漢字, 세상을 말하다] [漢字, 세상을 말하다]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중앙일보] 입력 2015.03.14 15:31 / 수정 2015.03.14 15:37 한(漢)나라 원제(元帝·BC74―BC33)는 색(色)을 밝혔다. 장안(長安)의 미인이라는 미인은 모두 궁(宮)으로 불러 들여 궁녀로 삼았다. 그렇게 들인 여인이 3000여 명. 원제는 궁녀를 바꿔가며 .. 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2015.03.14
칠보시(七步詩) - 煮豆燃豆箕(자두연두기) 칠보시(七步詩) 콩을 삶는데 콩대를 때니 솥 안에 있는 콩이 눈물을 흘리네 본디 같은 뿌리에서 태어났는데 어찌 이리도 급히 삶아대는가 삶에 활기를 주는 <名言 속 名言> 조조(曹操)가 죽자 아들 조비가 왕위를 물려받았다. 이에 두 동생(조창,조식)이 불만을 품고 아버지 장례식에.. 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201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