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 3957

과천 집에서[가슴으로 읽는 한시] -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한문학

** [가슴으로 읽는 한시] 과천 집에서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한문학 입력 : 2017.04.15 03:01 과천 집에서 뜨락 한편 복사꽃이 눈물 흘리네. 하필이면 가랑비가 오고 있는데. 주인이 오래도록 병에 걸려서 봄바람에 방긋 웃지 못하나 보다. 果寓卽事 庭畔桃花泣(정반도화읍) 胡爲細雨中(호위세..

“평일엔 양손에 시계 차고 다녀 … 손이 둘인 게 아쉬울 따름”

** “평일엔 양손에 시계 차고 다녀 … 손이 둘인 게 아쉬울 따름” [중앙일보] 입력 2017.04.11 01:10 | 종합 17면 지면보기 박현영 기자 사진 .3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시계박람회 ‘바젤 월드’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1917년 스위스 각종 제조 업체들이 전시회를 연 게 시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