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253

서당 욕설시(辱說某書堂) - 김삿갓 (김병연 1807~1863)

^ 서당 욕설시(辱說某書堂) - 김삿갓 (김병연 1807~1863) 어느 추운 겨울날 김삿갓이 시골 서당에 찾아가 재워주기를 청하나 훈장은 미친 개 취급을 하며 내쫓는다. 화가 치민 김삿갓이 더러운 욕설시를 한 수 써 붙이고 나온다.(소리 나는 대로 읽어야 제 맛이 난다) 書堂來早知 서당내조지 (서당은 내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