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 詠 (잡영) - 王維 雜 詠 (잡영) - 王維 君 自 古 香 來 군 자 고 향 래 應 知 古 香 事 응 지 고 향 사 來 日 依 窓 前 내 일 의 창 전 寒 梅 著 花 未 한 매 저 화 미 그대 고향에 다녀왔으니 고향의 소식을 알고 있겠지 돌아올때 우리집 창앞 홋시 매화꽃이 피어 있던가. 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2009.08.29
對 酒 (대 주) - 백거이 對 酒 (대 주) - 백거이 百 歲 武 多 時 壯 建 백 세 무 다 시 장 건 一 春 能 機 日 淸 明 일 춘 능 기 일 청 명 相 逢 且 莫 推 辭 醉 상 봉 차 막 추 사 취 聽 唱 孃 關 第 四 聲 청 창 양 관 제 사 성 백세를 산들 건강할때 얼마이며 봄철이라 한들 맑은날 얼마이랴 이렇게 만났으니 마다말고 마시며 양관의 .. 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2009.08.29
梅 花 鰲 坐 月 달밤에 매화를 보며 - 翁 照 梅 花 鰲 坐 月 달밤에 매화를 보며 - 翁 照 靜 挫 月 明 中 정 좌 월 명 중 孤 吟 破 淸 冷 고 음 파 청 냉 隔 溪 老 鶴 來 격 계 노 학 랴 踏 碎 梅 花 影 답 쇄 매 화 영 밝은 달빛아래 조용히 앉아서 홀로 읇어 맑은 서늘함을 깨니 개울건너 늙은 학이 와서는 매화꽃 그림자를 밟아부수네.... 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2009.08.29
백년을 못살면서 - 작자미상 백년을 못살면서 - 작자미상 生 年 不 灣 百 생 년 불 만 백 常 樺 千 世 禑 상 화 천 세 우 晝 壇 苦 夜 長 주 단 고 야 장 何 不 秉 燭 遊 하 불 병 촉 유 爲 樂 當 及 時 위 락 당 급 시 何 能 待 來 慈 하 능 대 래 자 愚 自 愛 惜 鼻 우 자 애 석 비 俱 爲 秦 世 嗤 구 위 진 세 치 仙 人 王 子 僑 선 인 왕 자 교.. 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2009.08.29
百日倫西阿 하얀 해가 지고 - 陶 淵 明 百日倫西阿 하얀 해가 지고 - 陶 淵 明 百 日 倫 西 阿 백 일 윤 서 아 素 月 出 動 嶺 소 월 출 동 령 遙 遙 萬 里 煇 요 요 만 리 휘 蕩 蕩 空 中 景 탕 탕 공 중 경 風 來 入 房 戶 풍 래 입 방 호 夜 中 沈 席 冷 야 중 침 석 랭 氣 變 梧 時 易 기 변 오 시 역 不 眠 知 夕 影 불 면 지 석 영 浴 言 無 予 和 욕 .. 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2009.08.29
落 照 (낙조) - 박문수 落 照 (낙조) - 박문수 落 照 吐 紅 掛 碍 山 낙 조 토 홍 괘 애 산 寒 鴉 尺 盡 白 雲 間 한 아 척 진 백 운 간 問 溱 行 客 翩 應 急 문 간 행 객 편 응 급 審 寺 歸 僧 長 不 閑 심 사 귀 승 장 불 한 放 木 圓 中 牛 帶 影 방 목 원 중 우 대 영 望 夫 臺 上 妾 低 還 망 부 대 상 첩 저 환 蒼 然 古 木 溪 南 路 창 .. 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2009.08.29
秋 瑁 丹 - 추사 김정희 秋 瑁 丹 - 추사 김정희 紅 紫 年 年 迭 變 更 홍 자 년 년 질 변 경 瑁 丹 之 葉 菊 之 英 모 란 지 엽 국 지 영 秋 來 富 貴 無 如 汝 추 래 부 귀 무 여 여 橫 冒 東 離 處 士 名 횡 모 동 리 처 사 명 홍색 자색 꽃으로 해마다 바꿔피니 모란의 꽃잎 국화의 꽃봉오리로다 가을날의 부귀로는 너 같은이 없으니.. 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2009.08.29
棹 亡(도 망) - 추사 김정희 棹 亡(도 망) - 추사 김정희 那 將 月 姆 訟 冥 司 나 장 월 모 송 명 사 來 世 夫 妻 易 地 爲 래 세 부 처 역 지 위 我 死 君 生 天 里 外 아 사 군 생 천 리 외 使 君 知 我 此 心 悲 사 군 지 아 차 비 심 어쩌면 달노파 거느리고 저상에 애원하여 래세에는 남편과 아내 처지바꿔 태어나리라 나 죽고 그대 살.. 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2009.08.29
雪 夜 獨 坐 - 金 壽 恒 雪 夜 獨 坐 - 金 壽 恒 破 屋 凉 風 入 파 옥 량 풍 입 空 庭 白 雪 堆 공 정 백 설 퇴 愁 心 聯 燈 火 수 심 연 등 화 此 夜 共 成 灰 차 야 공 성 회 허름한 집에 찬바람 불어들고 빈 뜰엔 힌 눈만 쌓이누나 근심그런 내마음 저 등불과 오늘밤 함께 재가 되어가네. 김 수항(인조 1629)~(숙종1689) 본관~ 안동 자.. 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2009.08.29
雪 夜(밤사이내린 눈) - 白 居易 雪 夜(밤사이내린 눈) - 白 居易 已 訝 衾 致 冷 이 아 금 치 랭 敷 見 窓 戶 明 부 견 창 호 명 夜 深 知 雪 重 야 심 지 설 중 時 聞 折 竹 聲 시 문 절 죽 성 아~ 왠지 잠자리의 한기가 느껴져 다시보니 창문의 빛이 환하구나 깊은 밤 무거운 눈 내린걸 아네 때로 대나무 꺽이는 소리 들린다. 白 居易:776~826.. 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200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