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 배움/술 & 와인愛 142

백지영이 좋아한 와인을 마시고 싶으시다면?

* 연예부에서 가수 백지영씨와의 와인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와인을 준비해 달라는 갑작스런 부탁에 한 와인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아구스티노스 와인메이커 셀렉션 카베르네 소비뇽/카르미네르’(2007 빈티지)이라는 칠레 와인이죠. 백지영씨가 초콜릿을 좋아할 것 같아 떠오른 와인입..

와인상 유안근 사장, 요즘같은 불경기에 직원들 월급 올려준답니다

* 요즘같은 불경기에 직원들 월급 올려주는 회사가 있어 인터뷰를 했습니다. 회사가 잘 나가서가 아닙니다. 어려워도 기회는 있다고 믿는 철학과 기회를 만드는 것은 직원의 힘이라는 믿는 오너의 생각 때문입니다. 정말 잘 되서 다른 회사에도 귀감이 될 수 있는 모델이 됐으면 좋겠네요. 아래는 기사..

프랑스를 동경해 닉네임을 루이로 지은 공승식 소믈리에, 혈액형과 와인의

* 프랑스를 동경해 닉네임을 루이로 지은 공승식 소믈리에, 혈액형과 와인의 상관 관계를 말하다 * 롯데호텔 공승식(46) 소믈리에는 호기심이 많다.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어떻게든 알려고 하고,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또한 원하는 바를 이루려는 의지가 강하다. 이 같은 생활 습관이 롯데호텔의 와인..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리슬링을 마시고 싶으신가요?

* [에로이카와 베토벤 교향곡 3번] 아래는 기사 원문 입니다. 소믈리에가 와인을 들고 온다. 병 속에 든 액체는 볏짚색 기운의 옅은 연두빛을 띄고 있고, 검정색 직사각형 에티켓과 그 안에 흰색 글자로 적힌 ‘EROICA’가 동공을 자극한다. ‘에로이카’라. 느낌이 강렬하다. 에티켓도 그렇고, 병의 라인..

'쉐조이' 안준범 사장-이탈리아 와인의 전도사,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

서울 역삼동 차병원 인근에 위치한 와인바 ‘쉐조이’의 안준범 사장은 이탈리아 와인 전문가로 통한다. 40대 초반의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와인 문화가 보급되기 시작한 2000년대부터 전문적인 강의와 와인 수입을 통해 이탈리아 와인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