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와인을 찾아서<13> * 오늘은 구대륙인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찾은 괜찮은 와인 두 개를 소개할게요. 가격도 3~4만원대라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와인이죠. 맛은요? 기대 이상일겁니다. ●샤토 몽 레동 꼬뜨 뒤 론(Chateau Mont Redon Cotes du Rhone, 2006) 론 지역은 마시면 마실수록 괜찮은 와인을 의외로 많이 선사한다. ‘샤토 몽 .. 관심 & 배움/술 & 와인愛 2010.10.26
한국에서 와인이 비싼 이유, 도대체 왜? * ‘3000원짜리 와인이 1만5000원으로 둔갑한다면 믿으시겠어요?’ 유럽이나 북미에서 근무하거나 학업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들은 국내 와인 가격을 보고 놀라기 일쑤다. 현지에서 즐겨 마시던 와인이 한국에서는 비싼 와인으로 둔갑해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그동안 .. 관심 & 배움/술 & 와인愛 2010.10.26
8000원에 파스타 요리에 와인을 주고 게다가 와인교육까지 와우~ * 직장인에게 점심이란 직장을 다니게 하는 하나의 재미이자,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방의 시간이다. 그런데 늘 쫓기듯 점심을 먹고, 북적이는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다 보면 시간이 왠지 아까울 때가 있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하면 자기 계발이 가능할 것 같.. 관심 & 배움/술 & 와인愛 2010.10.26
상한 와인도 모르던 매니저에서 진짜 소믈리에로 거듭난 김현수 * 와인을 너무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때로는 자신이 마셔보지 않은 와인에 대해서도 ‘이럴 것이다’고 예단하고, 자신이 마셔본 와인이면 빈티지가 다르더라도 ‘이런 맛을 내는 와인이다’고 확신에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63시티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의 김.. 관심 & 배움/술 & 와인愛 2010.10.26
꽃보다 와인을 아시나요? * ['꽃보다 와인'의 주인공, 레오 힐링어] 이길상기자의 와인 LETTER 오스트리아 와인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직 친숙하지 않다. 사실 기자도 오스트리아 와인에 있어서는 일반 소비자와 다를 바 없다. 하지만 와인을 마시는 데 있어 ‘국적’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 보다는 코와 입에서 느끼는 감각이.. 관심 & 배움/술 & 와인愛 2010.10.26
맛있고 착한 와인을 찾아서<8> * 와인은 행복하기 위해 마시는 술입니다.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대화를 하고, 한잔 한잔 마시는 와인은 발그레한 얼굴과 함께 행복감을 선물합니다. 제가 와인을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소주는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입니다. 현실의 고통을 잊기 위해 마시고, 마시고, 또 마십니다. 테이블에 소주병이 .. 관심 & 배움/술 & 와인愛 2010.10.26
모니카 벨루치의 매끈한 몸매를 연상시키는 와인 * [안토니오 팔리니 셰프가 선사한 오리구이와 와인] 사시카이아, 티냐넬로, 솔라이아.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슈퍼 토스카나 와인’이다. 슈퍼 토스카나 와인은 토스카나의 기존 낡은 관습을 깨고, 혁신을 통해 재탄생한 와인을 일컫는 말이다. 규정에서 정한대로 .. 관심 & 배움/술 & 와인愛 2010.10.26
와인은 시골집 메주향처럼, '르까뱅' 유병호 소믈리에 * 와인바 사장,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부회장, 한국와인소믈리에학회(WASSOK) 이사. 서울 한남동 하이페리온 옆에 위치한 와인바 ‘르까뱅’을 운영하고 있는 유병호(40) 사장의 명함에 적혀있는 문구다. 그런데 그는 이런 타이틀에 앞서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를 원한다. 바로 ‘소믈리에 유병호’.. 관심 & 배움/술 & 와인愛 2010.10.26
맛있고 착한 와인을 찾아서<7> * [빌라 안티노리 비앙코, 2007] 지난 주에는 몸살에 걸려 와인 마시기가 힘들었습니다. 안 좋은 컨디션에서 어렵게 찾은 와인 2개를 소개합니다. '한줄 가이드'를 참고해서 드신다면 맛있는 여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조만간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근사한 장소도 찾아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더 많.. 관심 & 배움/술 & 와인愛 2010.10.26
'캘리포니아 와인의 아버지' 몬다비가 이탈리아 와인을 만든 이유는 * 소믈리에가 와인을 내려놓는다. 오렌지색 태양이 황금빛을 발하고 있는 라벨이 눈에 들어온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와인 ‘루체(Luce)'입니다.” 강렬한 햇살을 연상시키는 그림에는 뭔가 의미가 있는 듯 하다. 와인의 강렬함을 얘기하는 것일까, 아니면 포도원에 내리쬐는 햇살을 말하는 걸까. 궁금.. 관심 & 배움/술 & 와인愛 201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