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797

한국의 名文-8 /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李御寧)

* 한국의 名文 시리즈-8 /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李御寧) <출처=인터넷 월간조선 2006.5> 우리들의 마음도 흔들린다. 온 우주의 공간이 흔들린다 편집자 注: 이글은 문학사상사에서 출간된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1997년 판에서 에필로그 부분을 옮겨온 것이다. 윤금초씨 추천. 李御寧 월간..

한국의 名文-9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申榮福)

* 한국의 名文 시리즈-9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申榮福) <출처=인터넷 월간조선 2006.5> 실패와 보상과 결함과 사과의 노력들이 점철된 그러기에 더 애착이 가는 한 폭의 글을 얻게 됩니다 편집자 注: 1977년 4월 15일에 저자가 쓴 편지다. 서한을 한데 모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1988년에 출간되었다...

한국의 名文-10 / 尹五榮의 '방망이 깎던 노인'

* 한국의 名文 시리즈-10 / 尹五榮의 '방망이 깎던 노인' <출처:인터넷 월간조선 2006.5> “글쎄, 재촉을 하면 점점 거칠고 늦어진다니까. 물건이란 제대로 만들어야지, 깎다가 놓치면 되나.” 편집자 注: 이 글은 글벗사刊 ‘한국의 영원한 수필 명작’ 1994년 판에서 全文을 옮겨 왔다. 시인 金相沃씨 ..

한국의 名文-12/ 崔淳雨의 '바둑이와 나'

* 한국의 名文 시리즈-12/ 崔淳雨의 '바둑이와 나' <출처:인터넷 월간조선 2006.8> 구겨진 걸레조각처럼 말라 널브러져 보이던 바둑이는 머리를 기적처럼 번쩍 들고는 비틀거리는 다리로 단숨에 나에게 달려왔다. 편집자 注: 이 글은 1992년 학고재에서 출간된 ‘崔淳雨 전집’에 실려 있다. 李興雨씨 ..

한국의 名文-14/짝 잃은 거위를 哭하노라

* 한국의 名文 시리즈-14/짝 잃은 거위를 哭하노라 <출처=인터네스 월간조선 2006.9> 달 밝은 밤에 여읜 몸 넋 빠진 모양으로 넓은 정원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동무 찾아 목메어 슬피우는 吳相淳 편집자 注: 원문은 글벗사刊 ‘한국의 영원한 수필 명작’ 1994년 판을 사용했다. 신봉승씨 추천. 월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