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가정 화목한 가정 우리나라 옛 전래동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색시가 시집을 간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하루는 밥을 짓다 말고 부엌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남편이 이유를 물으니 밥을 태웠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남편은 오늘은 바빠서 물을 조금밖에 길어오지 못했더..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8.30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것을...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것을... 누가 날 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 번 왔다 가고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 번 가면 되돌아올 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8.26
세대별 인생의 역정 세대별 인생의 역정 =20대= 여자들의 인생 주제는 사랑이다. 같은 또래 남자들의 인생주제는 취업이다. 여자는 사랑을 위해 자신의 일과 인생의 목표를 궤도 수정하지만 남자들에게 취업은 사랑을 위해서도 절체절명의 것이다. =30대= 여자들은 살림살이와 자식을 빼면 인생이 없는 것처럼 산다. 여자들..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8.25
주는 마음과 열린 마음 주는 마음과 열린 마음 조화로운 ...인간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8.24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작은 이야기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작은 이야기 넓은 정원을 가진 집에 살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다. 마당에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화원이 꾸며져 있었다. 사실 그는 몇 년 전 사고로 인해 눈을 다친 맹인이었다. 하지만 그는 한시도 쉬지 않고 그 화원을 가꾸고 보살폈다. 물을 주고, 잡초를 뽑는 등 정성을 기울렸..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8.24
웃음은 몸안에 조깅이다 웃음은 몸안에 조깅이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보석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사랑하는 이들의 웃음인 것 같습니다. "웃음" 이라는 것, 참으로 신비한 힘을 지녔지요. 삶이 힘들고 지칠 때면, 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엄마의 웃음을 마음에 담아 봅니다. 그러면 어느새 마음은 ..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8.24
비워야 채워 지거늘 비워야 채워집니다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체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8.24
아내를 떠나 보내며 (퍼온 글) 유머글은 아니고 아마 중복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아이들은 엄마에게 한번만 사랑한다고 말해 보세요. --------------------------------------------------------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8.22
아버지의 애인 (퍼온 글) 아버지의 애인 남을 웃기는 재주도 있고 어려운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마음 때문인지 아버지에겐 친구가 많습니다. 우리집은 늘 연령도 다양한 아버지 친구들로 북적이지요. 그런데 지난해 아버지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아버지는 가족의 손을 빌어 대소변을 받아내는 게 미..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