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 3957

사행시 - 적수공권 (赤手空拳) 2004년 12월 10일 금요일

* 홀씨 : 적막하던 검은밤은 달빛따라 유유하고 수중깊은 해초들의 춤가락에 파도치면 공공하던 내가슴도 찬바람에 에여오고 권주하는 님과한잔 이한밤에 그립구나 청산에 : 적수증에 살아남기 정신차려 생각할사 수수방관 하다보면 자신위치 설데없네 공격수에 촛점맞쳐 눈을찾아 돌아보니 권모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