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옛시조 모음

桐千年老恒藏曲 동천년노항장곡 - 申欽신흠(1566-1628)

淸山에 2011. 7. 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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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4대 문장가 象村상촌 申欽신흠(1566-1628)
 

桐千年老恒藏曲
동천년노항장곡
오동은 천년을 늙어도 항시 가락을 간직하고 있고
 
梅一生寒不賣香
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일생 동안의 추위에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月到千虧餘本質
월도천휴여본질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질은 남아 있고
 
柳經百別又新枝
류경백별우신지
버들은 백번을 잘라져도 또 새 가지가 생겨난다.
 
 
오동나무
 
오동나무
 
 오동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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象村 申欽 1566(명종 21년) ~ 1628(인조 6년)
 
상촌(象村) 신흠(申欽) 조선 중기의 문신. 송강 정철, 노계 박인로, 고
산 윤선도와 더불어 조선 4대 문장가로 꼽힌다. 본관은 평산, 자는 경
숙(敬淑)이며, 호는 현헌(玄軒).상촌(象忖).현옹 (玄翁).방옹(妨翁).시
호는 문정(文貞) 本寬은 평산(平山)이다. 개성도사 승서(承緖)의 아들
로 태어나 1586년 (선조 19년)문과에 급제하여 예조판서, 좌.우의정
을 거쳐 1627년(인조 5년) 영의정에 이르렀다.
 

 

 

 

아들 익성(翊聖)이 선조의 딸 정숙(貞淑)옹주에게 장가들어 동양위
(東陽尉)가 되었으며 1613년 (광해군 5년) 영창(永昌)대군의 옥사가
일어났을 때 선조의 유교칠신(遊敎七臣)중의 한 사람으로 관직에서
쫓겨나고 뒤에 춘천에 귀양갔다. 인조반정이 되자 우의정에 오르고
대제학을 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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