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일나것소. 추억여행. 봄나들이. 미모미모 - 2005년 4월 9일 금요일

淸山에 2011. 6. 24. 09:45

 

  

향수鄕愁 : 일나것소............오늘 봄바람 붑니다

그리움의끝 :

일을내고 싶어지는 오늘인건 날씨탓에

내몸까지 전염되서 헤어날줄 모른다오

것잡을수 없을만큼 봄꽃처럼 피어올라

소담스런 그대품에 앵기고파 미치것소

향수鄕愁 :

일어나여 시우님들 행시지어 올려보소

나이값은 뒤로하고 봄날축제 노래하세

것도는게 인생이라 다시오지 않을삶에

소리없이 흘러가는 삶의끝은 어데련가

사랑의추억 :

일도일도 가지가지 신나는일 만난다면

나중생각 무엇하랴 진지하고 흥미로운

것들로다 장식해서 멋진시간 확실하고

소중하게 즐거운맘 덧붙여서 보내리다

항아리 :

일본후에 돌아오마 약조하고 떠나더니

나뭇잎에 새싹돋고 무성해져 낙엽져도

것도는지 헤메는지 어이하여 오지않나

소문으로 전해오는 변심소식 진실이요?

★최널이 :

일이래야 종족번식 사랑타령 일인가요?

나른한몸 침대위에 요염하게 포즈하고

것돌지마 직진으로 프로답게 행동해요

소름돋는 짜릿한맘 이런것이 일이련가

오해마셈

푸른언덕 :

일을하는 보람만큼 더큰보람 또있을까

나태해진 나의마음 입사시절 초심으로

것도는맘 다져잡고 근면으로 일해야지

소중하던 모든일도 세월가면 필요없지

 

 
 

 

 
 
 
오래된시계 : 추억여행@************************동시작
항아리 :

추스릴게 몸뿐일까 마음먼저 챙겨야지

억지춘향 되는것이 어찌능사 될수있나

여유갖고 차근차근 몸과마음 추스려서

행동거지 바로하고 새삶새일 시작하리

오래된시계 :

추억이란 늘그렇듯 그리움만 남게한다

억만년의 세월흘러 영혼만이 남고서도

여기기웃 저기기웃 생각의끝 더듬어며

행복한날 가슴저려 잊지못할 그날처럼

★최널이 :

추억속에 담아뒸던 아픈기억 저버리고

억장타는 그세월은 언제인가 싶어지네

여린맘이 그시절엔 까닭모를 눈물만이

행여이제 사랑오면 아름답게 가꿔야지

향수鄕愁 :

추스리어 잡은마음 떠난님을 잊는다고

억지로는 않되지만 시간만이 해결된다

여러가지 어려움에 바람잘날 없었지만

행중에서 다행이여 추억으로 남게됬네

푸른언덕 :

추억이란 우리에게 예쁜미소 머금게 해

억수같은 추억많음 인생살이 풍요로와

여러분도 인생살이 풍요로워 질러면은

행동으로 열심으로 추억많이 만들어요

그리움의끝 :

추억하나 묻어두고 있는이는 행복하다

억지로는 못만드는 기억이지 아니한가

여운처럼 울렁이며 내가슴을 두드리는

행여라도 다시올까 뒤를보는 추억속님

사랑의추억 :

추억여행 떠나보세 아름다운 추억들은

억수같은 빗속에도 아름다운 무지개라

여기저기 배여있는 잊지못할 추억들을

행여빛이 바랠까바 소중하게 느껴보세

 
 
 

 

  
   
그리움의끝 : 봄나들이~~~~~~~~~~~~~~~~~~~~~~~~~~~~~~

아가 :

봄자루다 시작하는 행시운은 지겹구만

자연스레 봄이되니 봄자운이 많았지만

들들볶아 다튀기니 이잰할말 없구만요

이제새론 글자로다 시작하는 운을줘요

그리움의끝 :

봄날깊은 향연속에 짙푸른듯 무르익는

나뭇잎이 애달프게 아름다워 눈물난다

들꽃처럼 손길주지 아니해도 저절로핀

이토록야 아름다운 자연내음 몰랐느뇨

향수鄕愁 :

봄만되면 싱승생승 마음하나 잡지못해

나에게는 때찾아서 시름시름 알터구만

들녁노을 해지듯이 사라질날 헤아리나

이번봄은 행시지어 잘견딜지 모르것다

★최널이 :

봄이오면 가로수잎 파릇파릇 고개들고

나체수목 얇게앏게 옷갈이를 단장하고

들새들도 가지끝에 아스라이 자리잡고

이봄오기 기다리면 추운겨울 이겨냈네

사랑의추억 :

봄소식이 들려오니 벌써한해 문턱이라

나른하고 따스하니 꽃과나비 제철이라

들에서도 산에서도 채색빛을 듬뿍품고

이곳저곳 모든이들 즐거움을 안겨주네

 

사랑의추억 :

한 남자가 새로 이사온 후 과일가게에서

수박을 사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웃는거에요

★최널이 : ?
사랑의추억 : 계산을 할때 직원도 웃고 나와서 길을걷는데 마주치는 사람마다 웃엇어요
사랑의추억 : 그러자 남자가 집에돌아와 수박을 건네주며 아내에게말햇어요
사랑의추억 : 이사 정말 잘왓어 이동네는 마음씨좋은 사람만잇는것같아
사랑의추억 : 만나는 사람마다 웃더라고 이사정말 잘왓써
사랑의추억 : 그러자 아내가 말햇어요
사랑의추억 : 바지에 붙은 씨없는 수박 스티커나 떼세요

 

 
 

 

  

 
아사도 :

미인인지 그대님아 잠시대화 고마웟소 ^

모습일랑 생각이지 네나나나 비숫하오 ^

미안치만 나가야나 인연닿면 또보리라 ^

모름지기 건강하고 기회되면 보게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