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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시 - 자화자찬 (自畵自讚) 2004년 12월 08일 수요일

* 페가수스 : 자랑하듯 발그스름 익어가는 아낙볼에 화려하게 치장하니 양귀비가 따로없네 자연스런 몸동작에 녹아나는 남정네들 찬기운도 못느끼고 안달하니 안스럽네 성산 : 자리하고 안즈세요 여기와서 반갑구요 화사하니 뽐내보며 자랑한번 해보세요 자신넘쳐 하는글이 보기에도 조으네요 찬사..

사행시 - 초록향기 , 새벽향기 2004년 12월 08일 수요일

* 청산에 : 초록녹색 동색이라 청산향기 같은건가 록수홀로 흘러가고 청산엔들 변할손가 향기홀로 내품으니 푸른솔은 영원하이 기와집에 고래등도 세월앞엔 쓰러지다 청산에 : 새아침의 이슬모양 사라지는 인생삶에 벽오동에 걸린달은 무엇하려 걸려있노 향수생각 또올리려 청춘남녀 보여주나 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