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797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 이해인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 이해인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

여보게 친구 당신도 그러한가 - 신경희

여보게 친구 당신도 그러한가 - 신경희 여보게 친구.. 가끔은 살아간다는것이 막막하네 정금보다도 더 귀한 시간 그 시간이 마구 흘러가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이렇게 바람과 함께 서 있기만 하네 수첩을 뒤져보아도 전화할곳이 없다는 말 아무리 생각하여도 만날사람이 없다는 말 내게도 무슨말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