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길 님은 오늘도 내 마음속에 삽니다. 환한 웃음을 날리며 내 마음속에 삽니다. 이제는 떠나지 않겠노라 웃음으로 얘기 합니다. 배가 고파 부르면 사랑밥 지어 내 배를 채워 줍니다. 그러면 나는 흐뭇한 웃음 지으며 님을 안습니다. 내가 걷는 길은 그리움의 길이라 그 끝을 모릅니다. 가다가 지쳐 앉으..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3.08
살며시 내맘 안에 담아본 당신 살며시 내맘 안에 담아본 당신 당신이 이렇게 크게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내게 만큼은 늘 그 자리, 그 모습이라 생각했는데, 그저 남들처럼만 생각해온 줄 알았는데, 내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몇 곱절 더한 몸짓으로 나를 흔들며 다가오는 메아리일 줄은 몰랐습니다 살며시 내맘 안에 담아본 것 뿐인데..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3.08
클로버 이파리 하나 하나에 이런 뜻이 ... 클로버 이파리 하나 하나에 이런 뜻이 ... 첫번째 이파리에는 희망, 두 번째는 믿음, 세 번째는 사랑 그리고 네잎크로버의 마지막 이파리에 신은 '행운'을 끼워두었답니다. 우리 삶에서 희망,믿음,사랑은 꼭 있어야 하지만 '행운'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것이지요. 물론 '행운'은 아무에게나 주..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3.08
삶을 통해 배우는 아이들 삶을 통해 배우는 아이들 비방 속에서 자란 아이는 비난하는 것을 배우며, 적대 속에서 자란 아이는 투쟁을 배우며, 조소를 받고 자란 아이는 부끄러움을 배우며, 수치 속에 쌓여 자란 아이는 죄의식을 배우며, 관용 속에서 자란 아이는 참을성을 배우며, 격려 속에서 자란 아이는 신뢰를 배우며, 칭찬 ..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3.08
꽃이 피고 새가 울면 - 김용택 꽃이 피고 새가 울면 - 김용택 푸른 강을 지나며 매화꽃이 피었다가 바람에 날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산수유 나무아래 앉아 산수유꽃이 피었다가 지는 것도 보았습니다 먼 마을에서 닭이 울고 오래된 툇마루에 살구꽃이 지는 것도 보았습니다 산에서 산벚꽃이 하얗게 날려오는 꿈 때문에 홀로 일어나 ..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3.08
가만히 나를 불러 주세요 설령 내가 그대의 가장 친한 친구는 아니라 하더라도 내 비록 어리고 모자라 그대 슬픔을 다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그대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서 힘들고 아플 때 손잡아 주고 부르면 달려가 안아줄 수 없다 하여도 무료하고 한가한 시간에 만나 함께 커피를 마시고 극장엘 가고 산책을 하는 따스한 ..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3.08
청춘예찬 (靑春禮讚) - 민태원-1894~1935. 청춘예찬 (靑春禮讚) - 민태원-1894~1935 청춘(靑春) ! ...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鼓動)을 들어 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巨船)의 기관(汽罐)과 같이 힘있다. 이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꾸며 내려온..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3.08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메세지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메세지* -첫번째 메세지-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두번째 메세지-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않는 -세번.. 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201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