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計 소리장도(笑裏藏刀) 10計 소리장도(笑裏藏刀) - 웃음 뒤에 칼날을 간다. "웃음(笑) 속에(裏) 칼(刀)을 감추고(藏) 있다." 섬뜩한 말이다. 겉으로는 미소를 띄우며 웃고 있지만 속에는 칼을 감추고 나의 허점을 노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긴장을 풀 수 없을 것이다. 생존을 목표로 하는 조직의 기본적인 본능 중에 하나가 속이는 .. 관심 & 배움/三十六 計 2009.08.28
11計 이대도강(李代桃 ) 11計 이대도강(李代桃 ?) - 자두나무가 복숭아나무를 대신하여 희생하다.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가 형제처럼 사이좋게 살았다. 어느날 벌레들이 몰려와 복숭아나무의 뿌리를 갉기 시작했다. 보다못한 자두나무는 자신의 몸으로 벌레들을 유인하여 복숭아나무를 살리고 자신은 죽고 말았다. 자두나.. 관심 & 배움/三十六 計 2009.08.28
12計 순수견양(順手牽羊) 12計 순수견양(順手牽羊) 기회를 틈타 양을 끌고 간다. -최부자 성공기 어릴 때 어머님이 해주셨던 이야기 중에 부자가 된 최가 이야기가 있다. 가난한 집 맏아들로 태어난 최가는 장가를 둔 후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하여 어머니와 동생들을 책임진 가장이 되었고, 그 밑에 자식을 아홉 명이나 두었다.. 관심 & 배움/三十六 計 2009.08.28
13計 타초경사(打草驚蛇) 13計 타초경사(打草驚蛇) 풀숲을 건드려 뱀을 나오게 하다. 여름철 풀이 무성한 산 속을 걸어갈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막대기다. 막대기로 풀을 쳐서 뱀을 놀라게 해서 스스로 도망가게 하거나 모습을 드러나게 하여 뱀에 의한 화를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이다. 타초경사(打草驚蛇)는 이런 원리를 이용한 .. 관심 & 배움/三十六 計 2009.08.28
14計 차시환혼(借屍還魂) 14計 차시환혼(借屍還魂) - 남의 시신을 빌려 다시 살아난다. 차시환혼(借屍還魂)의 원래 뜻은 이미 죽어버렸지만 다른 육체를 빌려 새로운 생명을 찾는다는 것이다. 차시(借屍)는 수단이다. 다른 사람의 죽은 육신(屍)을 빌린다(借)는 뜻이다. 환혼(還魂)은 목표다. 생명(魂)을 얻는다(還)는 뜻이다. 이 .. 관심 & 배움/三十六 計 2009.08.28
15計 조호이산(調虎離山) 15計 조호이산(調虎離山) - 호랑이를 유인하여 산에서 떠나게 만들어라! 사담 후세인을 바그다드에서 떠나게 하라! 후세인만 바그다드에서 몰아낸다면 그를 위해 충성하는 공화국 수비대도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것이며 별다른 저항 없이 바그다드를 점령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은 어떤 방식이든 후세.. 관심 & 배움/三十六 計 2009.08.28
16計 욕금고종(欲擒姑縱) 16計 욕금고종(欲擒姑縱) -잡으려면 먼저 주어라! 병법에서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 중에 ‘궁지에 몰린 적은 쫓지 마라!(궁구막추(窮寇莫追)’는 격언이 있다. 이 전술은 실제로 상대방을 추격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시간을 두고 적의 상황을 지켜보란 이야기다. 상대방이 궁지에 몰리고 급박.. 관심 & 배움/三十六 計 2009.08.28
17計 포전인옥(抛磚引玉) 17計 포전인옥(抛磚引玉) -벽돌을 던져서 옥을 얻는다. 할인점이나 백화점이 고객을 유인하기 위하여 전략적으로 내 놓는 상품이 있다. 예를 들면 한창 배추 값이 폭등할 때 ‘배추 한 포기에 백 원’이라는 가격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전단지에 나온 전략상품에 혹하여 매장을 찾고.. 관심 & 배움/三十六 計 2009.08.28
18計 금적금왕(擒賊擒王) 18計 금적금왕(擒賊擒王) -적을 잡으려면 우두머리부터 잡아라! 중국 속담에 ‘뱀을 잡으려면 머리부터 잡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뱀은 머리가 제압 당하면 아무리 몸통이 길어도 쉽게 저항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뱀의 꼬리나 몸통을 아무리 쳐보았자 뱀과 이기기란 쉽지 않다. 이렇게 상대방의 핵.. 관심 & 배움/三十六 計 2009.08.28
19計 부저추신(釜底抽薪) 19計 부저추신(釜底抽薪) -가마솥 밑에 땔나무를 빼내라! 가마솥 안의 끓는 물을 진정시키려면 가마솥 밑에 있는 장작 몇 개를 빼내라! 이 부저추신(釜底抽薪)의 전술은 가마솥을 부뚜막에 걸어놓고 장작을 집어넣어 불을 때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술이다. 장작의 화력이 너.. 관심 & 배움/三十六 計 200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