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착한늑대 2005년 2월 05일 토요일

淸山에 2009. 8. 12. 13:10

 

 

아사도 : 착한늑대................................필 닿는 분들

착한늑대 : 착한늑대 악한늑대 어디그게 따로있나/한사람씩 속마음을 알고보면 모두착해/늑장부린 늦바람에 치맛자락 좇는다오/대체로이 악한이는 제비과에 속한다오/
아사도 : 착잡하게 멍울진맘 한밤행시 지어볼까/한정없이 방제보니 행시맛이 변질된듯/늑늑해도 괜찮구만 시심발동 올려주랴/대필없이 주리줄줄 타자치고 올려지네/
구카 : 착석하고 앉고보니 늑대님이 보이네요/한번보고 두번보니 친밀감이 밀려오고/늑살좋구 인심후해 친하고퍼 자겁인가?대충이런 야기로서 다가감이 어떨런지  ㅎㅎㅎㅎ
착한늑대 : 구카님...........부끄 <======================요것 구카님 껏
구카 : ㅎㅎㅎ
분홍꽃비 : 착착부는 바람결에 꽃잎질까 근심되네.한잎두잎 꽃이지면 내마음도 따라지니.늑장부려 오지마라 가을바람 찬바람아.대롱대롱 엉킨이슬 모란질까 잠못든다
아사도 : 자겁성 사행싯글 행시맛이 좋더군여

하늘사랑 : 착각하며 사는인생 무예그리 안달인지/한도많고 탈도많아 구비구비 인생곡예/늑장부려 여유만만 계획하고 살지만도/대책없이 흘러가는 인간사가 허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