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사랑해요 2005년 2월 05일 토요일

淸山에 2009. 8. 12. 13:02

 

 

착한늑대 : 사랑해요 =======================================> 운


분홍꽃비
: 친구 등록 하다가 다운됨..@.@
착한늑대 : 사랑해서 미안해요 당신있어 행복했소/낭낭하게 읊조리던 사행시에 반했어요/해저물녘 둘이만나 뜨건정분 나누던날/요조숙녀 같은그녀 달래느라 혼이났소/

착한늑대 : 헐..........나가고 오시고..........행시방 바쁘다.
착한늑대 : 소생의 낙서는 그야말로 상상의 산물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하늘사랑 : 사릿문이 덜컹덜컹 겨울한파 매섭구나/랑낭하게 풀칠하는 잉아빚는 물레소리/해금조는 타는가슴 여인네의 설움인가/요동치는 문풍지만 무심하게 울부짖네
착한늑대 : 혹여 오해할까 생각되어 소생의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분홍꽃비 : 사방에선 봄바람이 속도없이 불어오네.낭자하게 피는꽃은 남의애를 태우는데.해비추는 마당안에 봄바람이 갇혔구나.요런맘을 알리없지 담넘어만 봄이로다~
구카 : 사랑으로 감사준님 영원토록 간직하고/낭낭한던 목소리가 귓전에서 맴돌쯔음/해바리기 고이접어 하늘나라 보내었다/요상하리 오늘따라 보고픈그 어찌하리.
수빈 : 사랑해요 사랑해요 무언으로 불러보오/들리시오 들리시오 행복하오 어찌살오/해해마다 이맘때면 당신생각 더욱나오/요동하며 불러봐야 소리듣고 옛님올까/
아사도 : 사무침에 울먹이고 헤어짐엔 망막하니/랑낭하게 들려오는"사랑해요"그소리에/해와달이 바뀐다도 변치못할 그대님은/요동치는 내심사에 불타오게 하엿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