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난형난제 2005년 2월 05일 토요일

淸山에 2009. 8. 12. 12:54

 

 

아사도 : 난형난제.....................................동시.작
착한늑대 : 난해하게 하지마소 머리아파 헷갈리오/형설지공 높다하나 쉽게가면 더욱좋아/난처하니 이내심사 몸둘바를 모르겠소/제발이니 님이시어 나의소원 들어주소/
분홍꽃비 : 난세에는 영웅들이 잠못들고 서성이네.형형색색 온갖꽃들 앞다투어 피어나도.난리터진 곳곳마다 시름잠긴 슬픈백성.제올려서 빌고빌며 밤깊도록 잠못든다
흰장미 : 난초꽃이 청초하게 피어나는 초여름에/형형색색 꽃한다발 엮어다가 그님주고/난해하게 복잡했던 마음풀며 노래하네/제목모를 그노래의 작사작곡 바로나네/
수빈 : 난형난제 행시들이 멋지구나 오늘저녁/형형표현 멋있구나 아름답소 여러님들/난처한제 있을소냐 느낌대로 하면되지/제목올려 놓기바삐 글올리네 부럽구나
아사도 : 난리마다 떼지어서 조선팔도 기웃거려/형체모를 백의종군 뜻밖에도 승군이여/난세일때 영웅나니 역사속에 빛이나고/제할일에 마음비어 애국애족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