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입춘대길 2005년 2월 05일 토요일

淸山에 2009. 9. 2. 13:53

 

 

 

뮤즈 : 입춘대길,,,,,,,,,,,,,,,,,,,,,,,,,,,,,,,,,,우리같이

 

 

뮤즈 : 입안가득 찻물담아 맛을보면 향그럽다/춘하추동 벗으로써 십수년을 함께하니/대함있어 넉넉하고 서로사정 보살핀다/길흉화복 날울려도 가까히에 널두리라

 

눈꽃 : 입춘오는 길목에서 몸과마음 설레이네/춘삼월에 꽃피우는 산수유도 그리웁고/대기기운 희망품고 온대지가 꿈틀이는/길섶에서 방긋웃는 꽃들잔치 기다리네

 

분홍 : 입춘대길 크게써서 대문에다 붙여놓고/춘하추동 복과함께 온식구가 함께하고/대대손손 복을받아 번성한삶 바라보네/길하소서 여러분들 올한해도 대길하소

 

woosan77 : 입을모아 그추웠던 겨울날씨 지나가고/춘하추동 사계절중 입춘맞아 따듯하져/대한추위 언제였나 봄이오는 소식들려/길할징조 보이네요 금년풍년 들것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