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나의 이야기

새로운 오늘!

淸山에 2011. 7. 1. 12:38

 

 

 
 

새로운 오늘!
 
밤이 지나니 오늘이 되었고
오늘은 또 다른 새로운 오늘이 된다.
누구나 오늘을 가지지만 사람에 따라서 오늘을
가치 있게 보내는 가 하면 아무 뜻도 없이 흘러 가듯
마냥 지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어느 편인가 너는 어느 것이.
 
日新 日日新 又日新
날로 새롭고 날로 날로 새롭고 또 날로 새롭게.
 
이것은 나의 삶 한부분이다.
오늘은 결코 어제의 오늘이 아님을
그리고 내일은 또 다른 하루가 될 것을
적어도 사고 능력이 오른 초년 시절 부터 중년
그리고 장년의 세월이 되도록 매 순간 오늘의 시작을
 
淸貧樂道
Plain living. but high thinking !
생활은 검소하게 그러나 생각은 드높게 !
 
이것은 나의 삶 결론이다.
여기에 더도 들도 이것이 다 이다.
뺄게 없으며 또한 붙일게 없는.

님 !
잠간의 스친 인연에
서로 올려 진 글 보면서
"이런 사람 입니다" 그림을
보이듯 "지금 이것을 하고 있소"
일거일동을 알려 주고 싶은 사람이 되었소.
 
나도 이 만남을 감사 합니다.
별로 잘 하는 것 없는 청산에 입니다.
사행시야 해 보니 올려 지는 글 임에 님이 보는
그대로 이고, 머리 속에 든게 허접대기 같은데 님이
그냥 이런 스치는 인연인가 그 인연으로 우리는 분명 대화
하고 있구랴. 오래 오래 유지 되도록 부족하면 채워 주시고
남는게 있음 나누워 가져 봅시다. 나의 "님' 이여 !

제가 여기 있는 동안은
자주 창에서 뵈 올 것이여
혹여 멀리 있어도 결코 마음이
떠나 있는 것이 아닐진대 이렇게 메일
나누기는 할 것 입니다. 간혹 시간이 더디믄
아 ! 바쁘구나. 이렇게라도 기다려 주는 것.

Attendre ce'st la vie !
기다리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
랍니다.
 
그럼.....
창에서 뵙고.
오늘은 이만

淸山에
 

05.04.29
 
 
 
 
그리움 - 바리톤 김성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