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시 - 소녀시절. 지성프로. 벌써치매. 운올리슈 - 2005년 4월 10일 토요일

사랑의추억 : 소녀시절------------------------------ 홀씨 : 소리없이 흘러내린 내눈물을 그대아나 여심속에 가득고인 내사랑을 아시는지 시시때때 고독함은 사랑함에 아픔이라 절절하게 사랑하는 내사랑은 붉은장미 왕자의봄 : 소리없이 홀로서서 온갖풍상 다겪으고 여심처럼 곧추서서 가파르게 오른높새 시한수를 타고넘는 등마루의 숨비소리 절절끓는 열정처럼 뿕은설움 토해낸다 사랑의추억 : 소갯장을 건너받고 취직하러 나갔드만 여건들은 무엇인지 나이들만 물어싸네 시름없이 돌아서다 생각하니 억울하여 절치부심 각오하고 이뽀질날 기대하네 솔숲 : 소리없는 가랑비에 눈물씻는 사슴인가 ^ 여울목에 물추기곤 먼산보고 우는구나 ^ 시절탓도 하다마는 봄맞는데 관향올려 ^ 절로피는 산철쭉에 네모습을 달래보라 ^

솔숲 : 지성프로...................모두.참여작 지성프로 : 지구상에 젤로미남 맘짱심짱 매너짱유 성스러운 의식으로 님들하고 쳇하는건 프로라서 그런대요 홀씨님은 잘알꺼유 로멘스를 뿌리는이 자겁대장 지성프로 홀씨 : 지나가던 봄바람에 내마음은 설레이고 성안가득 장미꽃은 시샘하듯 다퉈피고 프르름은 구름따라 내마음을 올려놓고 노래하는 종다리도 짝을지어 연주하네 왕자의봄 : 지리산을 타고넘는 산맥들이 파도치고 성게처럼 웅크린봉 안개구름 흘러간다 프르름이 짙어가는 수평선은 긋는아침 노오랗에 타는햇살 은비늘을 터는아침 솔숲 : 지필묵에 문방사우 뭔가적어 올린낀가 ^ 性품성에 관심되네 男性女性 혼연일치 ^ 프리섹스 말했다간 별놈이라 찍힐끼고 ^ 로맨스도 지가할때 남이하믄 불륜이지?^

그리고봄 : 벌서치매?................같이하슈 숲님 버젼 일체는유심조 : 즉시현금갱무시절 일체는유심조 : 지나간과거에집착하지말고 아직오지도않은미래에기대지말고 ........ 솔숲 : 벌나비는 꽃을따라 남잔여자 따라가니 ^ 서러워라 짖어대는 외기러기 짝찾자네 ^ 치맛바람 뒤쫒던적 엇그젠가 벌써불혹 ^ 매파불러 건너마을 청상과부 불러볼까?^ 그리고봄 : 벌떼같이 모여들던 님들모두 어데갔나 서서히들 해그림자 드리우니 둥지찾아 치매로다 구박하는 솔숲님이 그중최고 매질하는 시모보다 말리는 시누보다

솔숲 : 운올리슈................같이하슈 봄님 버젼 그리고봄 : 눈치코치 없는서방 오랜만에 일찍와서 놀음방서 행시하는 마눌하고 놀자하네 이엉청청 달밝은데 안하던짓 웬일이람 슈크림빵 살살녹던 옛날봄님 아니거늘 솔숲 : 운수대통 재수좋아 하필이믄 봄님만나 ^ 올핸장가 갈라부다 농치는게 맘에드네 ^ 리별만은 피하고파 단서하난 덜렁달고 ^ 슈어슈어 확인하며 꾸덕하여 답얻었네 ^ 여기스 슈어는 Sure!(확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