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소문없소. 은하수. 유니비니. 민들레 - 2005년 4월 7일 수요일

淸山에 2011. 6. 23. 09:27

 

  
 
솔숲 : 소문없소.......................모두.작

 
라라 :

겨울다간 지난봄밤 비는아니 오시는데

울안처럼 울어불던 바람차고 싸늘하네

연이틀내.화마소식 맘졸이다 비를보니

가슴쓸어 내리는건 천년고찰 아쉬움요..

리볼버77 :

겨울의 함박눈과 얼어 붙었던 대지도

울어머니 마음처럼 다 녹아 내렸고

연일 내리는 봄비는 세월을 재촉한다

가는이 오는이들 마음만 분주하다네

 
 
 

  

 
 
향수鄕愁 :

은별이 밤하늘에 수놓아 반짝이면 ^*

하세월 참기에는 빛남이 아쉬운가 ^*

수줍어 고개숙이는 그대모습 이뽀여 ^*

 
 
 

 

  
   
 
솔숲 :

유니버스 하늘땅에 새봄맞이 예있는데 ^

니에게서 풍겨나는 향기하난 그리웁다 ^

비는주윽 내린날밤 홀로맞아 외로워라 ^

니가나를 떠나가니 그리움이 젖는구나 ^

 
 
 
 

 

  


 
향수鄕愁 :

산에서 피는꽃은 말없이 봄을보며 ^*

유유한 계절변화 꽃망울 터트리네 ^*

화려한 모습없지만 조용하게 웃구나 ^*

 

:

 

 

향수鄕愁 :

민머리 두갈래로 꽃언저 이쁘지여 ^*

들가에 민들레꽃 노오란 옷입었어 ^*

레몬즢 향기품어서 상큼하게 오구나 ^*

 

향수鄕愁 :

사랑은 아름다워 꿈같이 달콤하지 ^*

로즈향 방안가득 하루를 즐겨주니 ^*

미소로 너를반기어 사랑꽃을 피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