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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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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닥거리..................나 해 봅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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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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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시한 머리하고 컴앞앉아 라라라라
닥닥거려 컴을치는 내모습을 뉘알까나?
거기저기 아무이도 모를테니 이런맛에
리리리리 깔깔대며 글올리니 재밌고나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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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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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줏간의 아줌마옷 저런색깔 옷이렷다
닥달치며 칼휘둘러 남편기팍 죽여놓고
거침없이 썩둑썩둑 휘휘감아 주더니만
이것먹고 기운차려 오늘밤엔 죽여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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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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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숲 겁이나서 은비님께 방장주네
닥아오는 여성바람 벌써부터 양보하나
거짓으로 기는건가 진심으로 지는건가
이제그만 남자답게 방장다시 차지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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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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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저편에는 아름다운 곳이겠지
닥달하며 말많으면 그곳구경 못가겠네
거리에는 아기새싹 고개들고 나오는데
이내맘은 아직까지 겨울처럼 쓸쓸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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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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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시한 얼굴보니 어제밤에 뭐하였남
다다다닥 전투했나 아무래도 수상하이
거미줄에 연걸리듯 복잡하게 생각말고
이심전심 상생하며 화합으로 살아가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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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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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은 하늘같고 달비추니 고요할제 *
닥종이에 승무고깔 춤사위는 승고한데 *
거두절미 황촛불은 말이없이 녹는밤에 *
리듬속에 세파번뇌 다시접어 합장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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