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시 - 수제비들. 삼월가네. 부질없어. 이소성대 - 2005년 3월 26일 금요일

침묵의강 : 수제비들 ....................... 동시작 소린 : 수수방관 하였더니 되는일이 하나없네 제일먼저 마음부터 정리하고 다음순서 비를들고 싹싹쓸듯 모든것을 정리하고 들녁에서 꽃망울을 준비하는 새순본다 침묵의강 : 수어장대 올라서니 그때하고 똑같대나 제발저린 그남자는 이말저말 변명하고 비리들켜 버린후에 둘러대기 바쁘구나 들먹이지 말을것을 괜히일루 델꼬왔나 오늘 나 꼬인다 글이,, 솔숲 : 수십년간 고향떠나 이제보니 낯설은데 제실넘어 산허리엔 솔숲우져 푸르르고 비인터엔 수수대가 머리숙여 알곡맺어 들녘에선 풍년가에 허수아비 쳐놓았네

청산에 : 삼월가네........................모두.작 청산에 : 삼월봄도 언제려나 이젠사월 다가오고 월하나가 후딱가니 잠시후면 여름올라 가는세월 님과함께 봄놀이로 행시지어 네모습이 어떤건지 서로알고 갑시다여 돌쇠 : 삼월이라 춘삼월에 봄놀이나 나가볼까 월광밝은 보름날에 달맞이나 나가볼까 가고파라 둘이함께 데이트가 하고싶네 네와내가 함께있음 그얼마나 행복할까 분홍 : 삼월달도 몆일있음 사월달로 넘어가니 월넘기는 이심정은 조금하기 짝이없네 가슴속에 계획한삶 이루지도 못햇건만 네일알것 없다는듯 흐르는게 세월이네 설레임 : 삼월봄도 지나가네 행시반에 청산에님 월래부터 그러신분 아닐텐데 이상해요 가고없는 소나무님 욕한다면 몰인격자 네가잘나 내가잘나 타투는건 본인앞서

청산에 : 부질없어........................모두.작 소린 : 부질없다 생각하는 그모든게 부질없고 질척이는 삶이아닌 청명한삶 살아가면 없던행복 찾아오니 오늘만큼 즐거웁게 어리석은 맘버리고 살아감이 어떠할지?  ㅎㅎㅎㅎ 청산에 : 부모탓에 나현재라 부질없는 짓이거늘 질그릇도 누가쓰냐 주인만나 오래가듯 없다한들 한탄말고 마음열어 사랑으로 어떤것이 진리인지 받는대로 말하리라 돌쇠 : 부질없는 사랑타령 오늘에도 읊는구나 질책해도 부질없고 칭찬해도 부질없소 없고있고 무선소용 이것또한 부질없어 어이허나 세상사가 부질없는 짓이로다

청산에 : 이소성대........................모두.작 소린 : 이것저것 손을대면 큰것마져 놓치나니 소소한것 마다않고 힘써일함 나중에는 성공의빛 나에게로 돌아올수 있잖아유 대범하게 마음먹고 시작이반 아자아자~! 청산에 : 이한해에 할일있어 날가는것 바라보니 소식없던 소꼽친구 어데있단 소리듣고 성인되어 각각의삶 예나제나 떨어져서 대신글로 안부보내 옛생각을 달랩니다 돌쇠 : 이소성대 깊은뜻을 오늘에야 깨우쳤소 소란글은 작다는뜻 이가앞에 붙었으니 성자또한 이룰성에 뒷글자는 큰대짜라 대범하게 뜻을푸니 작은시작 크게이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