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문무겸비. 귀거래사. 수신제가. 이소성대 - 2005년 3월 26일 금요일

淸山에 2011. 6. 16. 16:07

 

  

 

솔숲 : 문무겸비........................모두.작
침묵의강 :

문이란건 희안한것 모든것이 들고나고

무릇사람 지나듯이 모든생물 지나가지

겸사겸사 좋은일도 문을통해 들어오고

비참하고 슬픈만사 문을통해 멀리가라..

솔숲 :

文에서면 두보태백 도연명의 귀거래사

武세우면 충무공에 연개소문 답더이까

겸장이여 문무겸비 어느것도 소흘찮아

비상하이 뭇사람은 나를보고 하는기라

 

 
 

 

 
 
 
침묵의강 : 귀거래사 ....................... 동시작
침묵의강 :

귀인만나 복받을것 귀인도와 복있을것

거리마다 복권소식 곧곧에서 난리친다

내것말고 탐하는것 어찌내복 일까마는

사행심에 나도복권 한장들고 귀인찾네..

솔숲 :

귀향길에 들뜬마음 멀리뵈는 푸른솔아

거리좁혀 다가가는 머언세월 떠났던나

내일위해 수신제가 이제보니 흰머리여

사람삶이 이럴진대 초로인생 부르던가

 
 
 

 

  
   
 
침묵의강 : 수신제가 ....................... 동시작
침묵의강 :

수필같은 글이라고 침묵글은 시아니다

신이나게 잘떠들다 글지라면 그만침묵

제상비상 모든것은 형체없이 변하노니

가타부타 말안하고 그냥글을 올립니다

솔숲 :

수만리에 홀로있어 고향하늘 저멀리라

신체발부 수지부모 건강지켜 지내온삶

제일먼저 떠오름은 남기고온 소꼽친구

가시발길 내삶속에 그대보기 미안크나

 
 
 
 

 

  

침묵의강 : 이소성대 ......... 동시작 ..근대 먼 뜻?
소린 :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서 큰일을 이룸
침묵의강 :

이룰것은 이뤄지고 부숴질건 부숴진다

소리없는 모든규율 세상에는 엄한법칙

성을내서 이뤄지면 열번백번 내겠다만

대오하고 가만보니 자연법칙 순응일뿐...

소린 :

이것저것 생각없이 하다보면 시간가니

소담하게 작은것을 시작으로 하다보면

성대하게 큰일이뤄 보람찾는 다는말요

대오각성 하고서리 한번해볼 결심한당

솔숲 :

이별앞에 눈물이여 돌아서니 맘아프고

소나무의 굳은절개 각자품어 가야는길

성공하면 뵈온다고 날가기만 기다릴사

대기만성 큰그릇에 청운의꿈 깃들리라

소린 : 以小成大 입니다.다음,,,부턴 한자도 함께 올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