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797

동백이 붉게 타오르는 건 당신처럼 울어서 일 것이요!

동백이 붉게 타오르는 건 당신처럼 울어서 일 것이요! 秋史 김정희 애틋한 부부애, 그 자취를 찾아서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함께 하지 못한 인연이 안타까워서일까. 아내의 죽음도 모른 채 바다 건너 탱자나무 울타리 안에서 조강지처의 건강을 염려하는 편지를 쓰던 기막힌 신세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