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1806

댓글로 올린 사행시 - 삼복더위. 코스모스 향기. 은빛할매. 달그림자

풍유야님 블로그 http://blog.daum.net/dsy1058 찜더위에 온 사방이 아우성인데 풍류님 어떻게 지내십시까? 뉴스로 접하는 소식에 이곳 추위 겨울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며 글 잘 읽고 갑니다. 삼복더위 ^* 삼십몇도 올라가는 찜통열기 타오름에 복날 개는 죽은듯이 납짝꼬리 내렸을터 더런세상 없는..

댓글로 올린 사행시 - 로즈마리. 팔각발이. 연산환영. 공주언니

로즈마리님 블로그 http://blog.daum.net/gcj7683 잠깐 스친 잎사이에 님의 그윽한 향기 머금어 잠시 쉬어 갈까 합니다. 행복의 공간에 세상 시름 내려 놓고 빈 마음이 되도록 잠시 쉬어 갈까 합니다. 저희 집 뜨락에 로즈마리 한 그루 심어 놓고 오고 가는 시간 마다 손 바닥에 그 향을 비벼 보는 만남의 시간 ..

댓글로 올린 사행시 - 석류촌님. 에버그린. 나라사랑. 목련생각

감사합니다. 석류촌님 ^* 석양해는 붉게익어 이젠어둠 다가오고 류속빠른 바다물결 갈매기와 함께날제 촌음아껴 싯글생각 뜻새긴것 놓으려니 님이시여 예오셔서 이노래를 불러다오 에버그린님 블로그에 http://blog.daum.net/overroad777/14744419 좋은 블로그에 발길 머물어 보며 감사의 글 몇자 놓고 갑니다. ..

사행시 - 수채화. 바다건너. 함박눈 - 2005.08.22 - 파란 싸이트에서

청산에 ▶ 수줍던 저아이가 다커서 어미되어 채근히 젖먹이는 모습이 아름다워 화백이 지가가다가 화폭꺼내 담는다... .. 청산에 ▶ 바라보다 찾았구나 오래전의 일이거늘 다시보니 반가웁네 이뺨저빰 뽀뽀하고 건너지는 못할江에 미리선을 그어놓아 너하나에 情깃들여 한눈팔지 않았단다 청산에 ▶ ..

사행시 - 청산에. 맘한통. 솔향기. 크로바 - 2005.08.22 - 파란 싸이트에서

구름속연가 ▶ 청춘시절 지나가니 세월또한 무상하네 산천초목 울리던때 그시절이 그리웁네 에미품에 안길때가 그리움의 절정인걸 청산에 ▶ 맘뿐인 노랫가락 늙으니 그림인데 한소리 뽑던시절 지나간 세월되고 톨톨톨 물레방아에 되돌리지 못한 나 청산에 ▶ 솔방울 주어다가 술독에 삮였더니 향..

사행시 - 한여름. 내안의녀. 부뚜막괭이. 구름속연가 - 2005.08.22 - 파란 싸이트에서

* 청산에 ▶ 한여름 무더위도 처서에 풀죽어서 아침에 선선하네 가을이 저앞이라 름름한 여기님들은 예나제나 잘있죠? 청산에 ▶ 내님이여 잘지내오 오랫만도 뵈입니다 안보일땐 보고싶고 앞에서는 할말못해 의연하게 지켜보니 세월또한 흘렀구료 너을너을 저기러기 흘러가듯 같이가세 구름속연가 ..

사행시 - 솔향기. 봉숭아. 레지나. 우리끼리 - 2005.08.22 - 파란 싸이트에서

청산에 ▶ 솔나무 바람부니 늦더위 시원한데 향굿한 냄새또한 코끝을 후비느만 기분이 하늘오르네 평생인들 부족타 청산에 ▶ 봉두발 풀어헤쳐 옷벋어 멱감고서 숭곳이 솓아오른 젖무덤 생각허니 아랫것 부풀어올라 어쩔줄을 몰라라 청산에 ▶ 레몬향 싱그럽다 입맛을 돋구는데 지칠때 한잔마셔 노..

사행시 - 청빈낙도. 담배연기. 정들님아. 애물단지 - 2005.08.02 - 파란 싸이트에서

하라 ▶ 해운대밤 ----------------------- 에님 청산에 ▶ 해돋이의 동해바다 새해첫날 떠오를제 청산에 ▶ 운수갑자 기축생들 예모여서 글짓자니 청산에 ▶ 대체오늘 뭔일일까 모여들어 뜻깊겠고 청산에 ▶ 밤깊도록 곡주하며 행시올려 부르자네 청산에 ▶ 자초지종......................공간님.작 공간 ▶ 자..

사행시 - 청빈낙도. 담배연기. 정들님아. 애물단지 - 2005.08.02 - 파란 싸이트에서

청산에 ▶ 청빈낙도..............................님께 하라 ▶ 청아로운 고운소리 가시없이 풍겨나니 하라 ▶ 빈가슴에 뭉클해진 어린마음 어이하리 하라 ▶ 낙도인양 외톨이로 성냥각에 갇힌듯이 하라 ▶ 도심속의 무인도라 외로움을 어이하리 청산에 ▶ 어쩜 그리 막히지도 않으시고 잘하시남... 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