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금다래맛 2005년 2월 05일 토요일

淸山에 2009. 8. 12. 13:30

 

 

아사도 : 금다래맛.....................................동시.작
착한늑대 : 헐 ㅋㅋ
착한늑대 : 금색일까 은색일까 아니라면 홍색일까/다소곳한 저여인네 속마음이 궁금쿠나/내일날도 만나면은 귓말유혹 해봐야지/맛난보물 두개봉과 깊은샘물 있으려니/
분홍꽃비 : 금싸라기 별조각들 여기저기 반짝이면.다가서고 싶어지네 네가사는 하늘까지.내일오면 숨어버려 어디론가 가겠지만.마지막별 지기전에 도란대며 속삭이네
착한늑대 : 밤이 깊으니 근신하려 해도 잘 안되네요. 금다래님, 부디 용서 하시라요. ㅋ
아사도 : 금방먹을 다래하나 입맛나게 싱싱하고/다짜고짜 손에잡아 한입베어 삼키는데/래일봄에 수줍음은 얼굴붉음 미소질랴/맛과향기 그윽하여 품어봐도 아깝잖네/
착한늑대 : 크................작업용 작시로는 수작이로고............금다래님 가슴에 뱃고동이 불고 있으리니...
하늘사랑 : 금빛은빛 눈꽃송이 대지위에 만발했네/다가오는 햇살담아 눈부시게 반짝이고/내사랑도 백설위에 하트모양 찍어내어/맛깔스런 겨울운치 지상낙원 천국일세
금다래 : 노시고 계시옵니다.. 늑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