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 배움/漢文 古史 漢詩

문장의 형식

淸山에 2010. 9. 18. 18:04

 

 

 

 
 

1.肯定文(긍정문) : 종결사 '也..'
                             '∼은 ∼이다, ∼이∼하다'

 1)종결사가 붙는 경우

    - 孝 百行之本也(효 백행지본야) : 효는 모든 행동의 근본이다.
    -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알면 가히 스승이 될 수 있다.
    - 天下 歸仁焉(천하 귀이언) : 천하는 인으로 돌아간다.

 2)종결사가 붙지 않는 경우

           君子 有德(군자 유덕) : 군자는 덕이 있다.

2.否定文(부정문) : 부정 조동사 '..未 부정 형용사 '..
                              부정 존재사 '無(=).
                         '∼이 아니다, ∼이 없다.'

 1)부정 조동사를 쓰는 경우
    주어+부정 조동사+서술어(동사)+목적어(또는 보어)

    - 大丈夫 不惜千金(대장부 불석천금) : 대장부는 천금을 아끼지 않는다.       - 飢者 弗食 勞者 弗息(기자불식 노자불식)
                 배고픈 사람은 먹지 못하고 피곤한 사람이 쉬지 못한다.
    - 我 未見好仁者(아 미견호인자)
                 나는 인을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보지 못하였다.

 2)부정 형용사를 쓰는 경우
     주어+부정 형용사+보어

    - 是 非君子之道 : 이것은 군자의 도가 아니다.
    - 我心 匪石 : 내 마음은 돌이 아니다.

 3)부정 존재사를 쓰는 경우
     주어+부정 존재사+보어

    - 學樂與爲學 無異矣(학악여위학 무이의)
                 음악을 배우는 것과 학문을 하는 것은 차이가 없다.

 4)부정문의 종류

  ①전체(완전)부정 : 부사가 부정 조동사 앞에 옴
    부사+부정 조동사+서술어+목적어(보어) : 必不∼,常不∼

      鳳鳥 必不食死肉(봉조 필불식사육)
                봉황새는 반드시 죽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②부분 부정 : 부사가 부정 조동사와 서술어 사이에 놓임
    부정 조동사+부사+서술어+목적어(보어) : '不必∼,不常∼'

      勇者 不必有仁(용자 불필유인) :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반드시 인이 있는 것은 아니다.

  ③이중 부정 : 부정사 뒤에 부정사가 놓임
       非不,莫不,莫非,不可不,不得不,不能不,不敢不, 未∼不,無∼不,無∼無

      城非不高也 : 성이 높지 아니하지 않다.
      池非不深也 : 못이 깊지 않은 것이 아니다.
      父母之年 不可不知也 : 보모의 나이를 알지 아니할 수가 없다.

3.使役文(사역문) : 사역조동사 '使...殺 사역동사 '命..'
                           '∼에게∼을 하게하다.''∼로 하여금∼하게 하다'

 1)사역 조동사를 쓰는 경우
     사역 조동사+명사+동사+:∼로 하여금∼을 하게 하다.

    使 - 天帝 使我長百獸(천제 사아장백수)
                  하느님이 나로 하여금 모든 짐승의 우두머리가 되게 하였다.
    - 不敎胡馬渡陰山(불교호마도음산)
                  호마로 하여금 음산을 넘지 못하게 하라.

 2)사역 동사를 쓰는 경우

    - 糧食將盡 命班師(양식장진 명반사)
                  양식이 장차 떨어지려 하므로 군사를 돌리도록 명령하였다.
    - 勸齊伐燕(권제벌연) : 제나라에게 연나라를 치도록 권하였다.

4.被動文 : ∼이∼에게 ∼을 당하다

 1)피동동사 '見,,'를 쓰는 경우

    - 匹夫 見辱 拔劍而起(필부견욕발검이기)
                   필부가 모욕을 당하면 칼을 뽑고 일어난다.
    - 安重根 被囚於日軍(안중근 피수어일군) : 안중근이 일본군에게 잡혔다.

 2)전치사 '(=,)를 쓰는 경우
     타동사와 그 바로 뒤의 목적어 사이에 놓이면 피동이 됨

    - 勞心者 治人 勞力者 治於人(노심자치인 노력자치어인)
                 마음을 쓰는 사람은 남을 다스리고
                 힘을 쓰는 사람은 남에게 다스려진다.

 3)숙어를 쓴느 경우
    A B : A에게 B를 당하다

      好憎人者 亦(호증인자 역위인소증)
                 남을 미워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또한 남에게 미움을 당한다.

    見A B : B에게 A를 당하다.

       今西面而事之 (금서면이사지 견신어진)
                 지금 서쪽을 향하여 그들을 섬긴다면 진나라에게 미움을 당한다.

5.疑問文(의문문)

 1)의문대명사 ',,'를 쓰는 경우

    - 漢陽中 誰最富 : 한양에서 누가 가장 부자인가?
    - 禮與食 孰重 : 예와 먹을 것, 어느 것이 중요한가?

 2)의문부사 '何,,'를 쓰는 경우

     - 伯夷叔齊 何人也 : 백이와 숙제는 어떠한 사람인가?
     - 子將安之 : 그대는 장차 어디로 가려는가?

 3)의문종결사 '乎,,,()'를 쓰는 경우

     - 漢 已皆得楚乎(한 이개득초호)
                   한나라가 이미 모두 초나라를 얻었는가?
     - 夫子 聖者與(부자 성자여) : 선생님은 성인이십니까?

 4)의문대명사(부사)+의문종결사를 쓰는 경우

     + - 是 誰之過與(시 수지과여) : 이것은 누구의 잘못인가?
     + - 功不至於百姓者 何與(공부지어백성자 하여)
                       공적이 백성에게 이르지 않는 것은 어찌된 것인가?

 5)'何以,如何,奈何,何如'등의 숙어를 쓰는 경우

     何以 - 何以附耳相語(하이부이상어) : 어째서 귀에 대고 말을 하는가?
     何如 - 以子之矛 陷子之盾 何如(이자지모 함자지순 하여)
                      그대의 창으로 그대의 방패를 뚫으면 어떻게 되겠소?

6.反語文(반어문) : 단순 의문문과 구별되는 점은 대답을 요구하지 않음

 1)의문부사 : '豈,,,,,,,, '등을 쓰는 경우

      豈 - 豈可是己而非人(기가시기이비인)
                   어찌 자기만 옳고 남을 그르다 하겠는가?
      - 不入虎穴 安得虎子(불입호혈 안득호자) : 호랑이굴에 들어가지 않고
                   어찌 호랑이 새끼를 얻을 수 있겠는가?        
      - 未知生 焉知死(미지생 언지사)
                   아직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2)의문부사+의문종결사를 쓰는 경우

     + - 王侯將相 寧有種乎(왕후장상 영유종호)
                      왕.제후.장수.정승이 어찌 씨가 따로 있겠는가?
      + - 燕雀 安知鴻鵠之志哉(연작안지홍곡지지재)
                      제비와 참새가 어찌 기러기와 고니의 뜻을 알겠는가?

 3)부정사+의문종결사를 쓰는 경우

     不亦+ -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7.假定文(가정문) : 어떤 조건을 전제로 가상하여 그 결과를 예상
                           '만약(진실로)∼이라면, 비록∼일지라도,가령∼이라면'

 1)가정부사 '若,,,,,使,,'
     조건절(가정부사+서술어+목적어+보어) + 결과절

      - 春若不耕 秋無所望(춘약불경 추무소망)
                   봄에 만약 밭갈이를 하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다.
      如 - 如詩不成 罰依金谷酒數(여시불성 벌의금곡주수)
                   만약 시를 짓지 못한다면 금곡원의 술잔수로 벌을 주겠다

 2)부정사 '.'를 쓰는 경우

     - 不入虎穴 不得虎子

 3)접속사 ',則不'를 쓰는 경우

      則 - 先則制人 後則制於人(선즉제인 후즉제어인)
                  먼저 하면 남을 제압하고 뒤에 하면, 남에게 제압을 당한다.
      不則 - 欲速則不達 見小利則大事不成(욕속즉부달 견소리즉대사불성)

8.比較文(비교문)

 1)전치사 ',,'를 쓰는 경우
    주어(A)+서술어(형용사)++보어(B) : AB보다∼하다.

       - 霜葉 紅於二月花(상엽홍어이월화)
                     서리 맞은 잎이 이월의 꽃보다 붉다.
      - 光陰 速乎矢(광음 속우시) : 세월이 화살보다 빠르다.

 2)부정사+비교 형용사 ','을 쓰는 경우

  ①두 개를 비교(비교급) : 不如, 不若
     주어(A)+비교급+보어(B) : AB(보다) 못하다.

      不如 - 天時 不如地理 地理 不如人和(천시불여지리 지리불여인화)
                      천시는 지리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만 못하다.

  ②세 개 이상을 비교(최상급) : 莫如,莫若
     주어(A)+최상급+보어(B) : A에는 B만한 것이 없다. B가 최고다.

      莫如 - 知臣 莫如君 : 신하를 아는 것은 임금만한 이가 없다.
      莫若 - 知子 莫若父 : 자식을 아는 것은 아버지만한 이가 없다.

  ③선택적 비교를 나타내는 숙어

與其A B

A하기보다는 차라리 B하다(하라).

與其A 不如B

A하기보다는 차라리 B가 낫다.

與其A 孰若B

A하기보다는 B하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A (,)B

차라리 A할지언정 B는 하지 말라

與其A 無寧B

A하기보다는 차라리 B가 낫지 않겠는가?

      與其生辱 如死快(여기생욕 불여사쾌)
                  살아 욕을 당하기보다는 쾌하게 죽는 것이 낫다.
     爲鷄口 爲牛後(영위계구 물위우후)
                  차라리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말라.

9.禁止文(금지문) : ',,(),'
                              '(어떠한 행위를)하지 말라' 주어는 으레 생략됨

       - 己所不欲 勿施於人(기소불욕 물시어인)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베풀지 말라.
       - 莫道人之短 莫說己之長(막도인지단 막설기지장)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자기의 장점을 말하지 말라.
       - 無欲速 無見小利(무욕속 무견소리)
                     일을 속히 하려 하지 말고, 조그마한 이익을 따지지 말라.

  *금지문과 부정문의 차이  ▷금지문은 부정명령문이다.
                                                ▷금지문은 주어가 생략되어 없다.
           금지문 - 莫道人之短
           부정문 - 大丈夫不惜千金

10.限定文(한정문) : 한정부사 '唯(=,),,,,,'
                                한정종결사 '耳,,耳矣,而已,而已矣,也已,也已矣'
                                '∼일 뿐이다.∼일 따름이다.'

 1)한정 부사

      - 唯仁者 能好人 能惡人(유인자 능호인 능오인)
                   오직 어진 사람이라야 남을 좋아할 수 있고 남을 미워할 수 있다            只 - 只在此山中 雲深不之處(지재차산중 운심부지처)
                   다만 이 산속에 있는데 구름이 깊어 있는 곳을 모른다.
      - 直不百步 是亦走也(직불백보 시역주야)
                   다만 백 보가 아닐 뿐이지 이 또한 달아난 것이다.

 2)한정 종결사

      - 便於日用矣(편어일용의) : 날마다 쓰기에 편할 뿐이다.
      耳矣 - 人之易言也 無責耳矣(인지이언야 무책이의)
                     사람들이 말을 쉽게 하는 것은 책임이 없기 때문일 뿐이다.

 3)한정부사와 한정종결사를 같이 쓰는 경우

      , - 但無錢耳(단무전이) : 단지 돈이 없을 뿐이다.
      , - 惟淡泊 是愧耳(유담박 시괴이)
                        오직 담박하니 이것이 부끄러울 뿐이다.

11.感歎文(감탄문) : 감탄사 ',,, '감탄종결사 '夫,,(=)'

      - 噫 天喪予(희 천상여) : , 하늘이 나를 버리셨구나!
      - 惡 是何言也(오 시하언야) : 아니, 이 무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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