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도 | : | 수선화꽃...............................모두.작 ![]() |
분홍꽃비 | : | 수를놓은 나팔꽃이 아침해에 깨어나네/선선하게 부는바람 잎새마저 흔들리나?화장하듯 고운빛깔 한땀한땀 수를놓아/꽃봉오리 이슬방울 세세하게 그려내네 |
뮤즈 | : | 수려하신 문장만큼 맘씨좋은 아사도님/선한모습 뵙게되어 좋았구요 반가워요/화기애애 방분위기 따사롭게 이끄세요/꽃이피는 이순간에 호출되어 저는가요 |
아사도 | : | 수수하니 아름답고 검소하니 멋이있는/선각자의 뜻과같이 이른봄에 꽃이피니/화려하지 않다해도 추움생각 잊었으며/꽃이질때 눈물같이 뚝뚝떨어 수선화여/ |
홀씨잠수 | : | 수면위에 물안개가 바다위에 휘감기면/선박가득 햇살들로 붉게물든 아침오면/화려하게 갈매기들 끼룩이며 춤을추고/꽃구름도 저하늘에 방실이며 아침맞네 |
랭보 | : | 수이간다 세월님아 머이그리 급하다고/선두다툼 하려거든 나는두고 님만가소/화무십홍 옜말있어 쉬엄가도 곧가는데/꽃과같던 이내청춘 어이이리 살과같나 |
푸르름 | : | 수려하게 펼치어진 화려하고 아름다운/선률처럼 그림처럼 우리국토 우리강산/화선지에 옮기면서 옛날추억 더듬었죠/꽃잎조차 그자태에 반해버린 마음이네 |
민트 | : | 수려하고 고운자태 뽐내려고 고개들어/선망의꽃 화사해라 그윽한향 향기로와/화려한꽃 어여쁘라 너의마음 곱디고와/꽃중에꽃 수선화로 너의명칭 남는구나 |
'문학 & 예술 > 사행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행시 - 예쁜꽃비 2004년 12월 27일 월요일 (0) | 2009.08.03 |
---|---|
사행시 - 동치미맛 2004년 12월 27일 월요일 (0) | 2009.08.03 |
사행시 - 가는세월 2004년 12월 27일 월요일 (0) | 2009.08.03 |
사행시 - 사시나무 2004년 12월 27일 월요일 (0) | 2009.08.03 |
사행시 - 천년침묵 2004년 12월 26일 일요일 (0) | 2009.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