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향기로운 2005년 2월 05일 토요일

淸山에 2009. 9. 2. 14:34

 

 

아사도 : 향기로운..................................동시.작

아사도 : 향긋한맛 봄미나리 비빕밥에 고추넣고/기운내랴 드릎섞니 고추장이 발갛던데/로스구이 삼결살도 이맛따라 오겟는가/운치좋고 먼산보니 행시함께 맛나구나/

분홍 : 향기좋은 꽃이라서 벌떼들이 몰렸구나/기척없이 바라보다 상념속에 잠겨본다/오롯이도 찾아오는 허허함이 왼말이요/운치있는 꽃밭에서 님과함께 하고싶네
분홍 : 어서오세요 좋은님
눈꽃 : 향기롭고 아름다운 글과노래 함께하며/기쁨으로 반겨주는 향기로운 중년뜨락/로맨틱한 글과노래 어데간들 없을까만/운치있고 낭만넘친 사행시방 할까싶네

아사도 : 시심 놓치겟소.넘 끌어 당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