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쉬하는녀 2005년 2월 05일 토요일

淸山에 2009. 9. 2. 14:40

 

 

아사도 : 쉬하는녀......................좋시다 필 닿는 분만
아사도 : 쉬잇쉬잇 물럿거라 아사대감 지나간다/하늘보고 땅도치며 언감생심 흉내내네/는다는게 흰머리와 주름함께 사행시니/녀자앞에 윙크하는 저흉내는 어찌할까?
아사도 : 오백년 도웁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 의구한데 인걸은 간 데 없어.. 어즈버 태평세월이 꿈이련가 하노라.. 길재
눈꽃 : 쉬어간들 덧이날까 유수같이 흐르는삶/하세월은 묵묵부답 무심하기 그지없구/은구슬에 꿰어놓은 보석같은 시절들은/여정속에 사위여져 앙금만이 포말되네
분홍 : 쉬하려고 빠지는거 어찌미리 알았을까/하시간을 같이하니 상대방의 생리아네/는은없어 한행건너 다음자로 들어가자/여자망신 다시킬까 미안하네 넘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