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멋진밤을 2005년 2월 06일 일요일

淸山에 2009. 9. 2. 14:51

 

 

청산에 : 멋진밤을................................동시.작

 

착한늑대 : 멋드러진 사행시방 늑대여우 밤이깊네/진득하게 자리하고 사연들을 풀어보세/밤꽃향기 흩날리던 여름밤의 찐득함여/을마나더 짙어가야 바람기를 잠재우랴/

청산에 : 멋들어진 꽃한다발 가슴속에 품어안고/진실대화 나눔속에 이어지는 사행시글/밤마다에 모여지고 글재주가 남다르니/을유년엔 장원하랴 습작글을 다듬는다/
나인Hours : 멋진여잔 멋진남자 손안에서 나는나는/진실하나 우연하게 긴지면은 이밤따뜻/밤하늘에 홀로인별 그별하나 그게내것/을씨년한 그녀모습 내모습과 닮았노라
초록진실 : 아이고. 이런. 꽃비얌. .쪼오오오옥~~뽁!! 이뽀랑.
바람결 : 멋들어진 님들하고 사행시를 함께하니/진실한맘 느끼면서 오늘하루 즐겁네요/밤도늦어 할일없는 이내맘을 알아주니/을씨년한 내마음이 보람차게 채워져요

하얀박꽃 : 멋내볼까 무엇으로 단장하면 좋으려나/진실한맘 내보이면 멋쟁처럼 보이려나/밤하늘에 별들처럼 아름답게 보일려면/늘새로운 마음으로 단장하면 되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