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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인(答人) - 태상은자(太上隱者)

淸山에 2020. 8. 21. 17:42

답인(答人) - 태상은자(太上隱者)

 

偶來松樹下

(우래송수하)

우연히 소나무 아래로 와서

 

高枕石頭眠

(고침석두면)

돌베개 베고 잠들었네.

 

山中無曆日

(산중무력일)

산속이라 책력이 없어

 

寒盡知年

(한진부지년)

추위 갔지만 해가 바뀐 줄 모르네.

太上隱者 - 은둔자라는 말로, 작자를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