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蠻(야만)이 文明을 정복하는 경우 몽고 침략자들은 고난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반면 문명국 宋나라 사람들은 전쟁을 두려워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며 고난을 두려워하였다. 마중가(중국문제전문가)
몽고 침략자들은 고난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반면 문명국 宋나라 사람들은 전쟁을 두려워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며 고난을 두려워하였다.
1206년 징기스칸(1162년~1227년 )은 몽고 지역의 여러 부족들을 통합하여 몽고족을 형성하고 대몽고국(몽고칸국)을 건립하였다. 그리고 유라시아 대륙의 여러 나라, 이를테면 서료 서하 대리국 동진국 금국 화라즈모와 지프로스(러시아의 前身) 불가리아 폴란드 헝가리 오스트리아 스로바키아 체코 시리아 무라이(이슬람 국가), 아바스 왕조(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유라시아의 수십 개 국가를 격파하였다. 징키스칸은 세계의 모든 국가를 두 가지로 분류하였다. 즉 말을 탈 줄 아는 국가와 말을 탈줄 모르는 국가로 나누었다. 그는 말을 탈 줄 모르는 국가와 부족들을 극도로 멸시하였다. <말도 탈 줄 모르는 인간들이 무엇을 하겠는가?> 그는 버릇처럼 이 말을 되씹곤 하였다. 그는 중원에 있는 나라인 宋王朝(960년~ 1279년)를 깔보았다.
<문명이 발달됐다고? 하하하…웃기지 말라. 말도 탈 줄도 모르는 놈들이 무슨 쓸모있는 문명이 있겠는가? 이제 두고 보자. 내 말 발굽 밑에서 애걸복걸할 날이 오리라> 宋代는 唐代와 함께 중국역사상 문화가 가장 찬란했던 시기이다. <唐宋八大家>중 宋代 문인이 여섯 사람이다. 우리가 잘 아는 소동파, 주희, 악비, 왕안석 구양수 신기질 문천상등이 모두 송나라 사람들이다. 송나라는 문학 예술뿐만 아니라 경제 정치도 고도로 발달되었던 고대국가였다. 그러나 이러한 宋王朝는 '야만'인 몽고의 철제(鐵蹄) 밑에 산산 조각났다. 송나라 사람들은 나라의 북쪽에 길고 긴 만리장성이 있으니 몽고 기병이 어떻게 그 험준한 장성을 넘어오겠는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의 착각이었다. 13세기 말 징기스칸의 손자- 몽고제국의 후계자인 쿠빌라이는 국호를 大元帝國으로 고친다. 쿠빌라이 삼형제는 20만 정예 기병을 인솔하고 만리장성을 서쪽으로 우회하여 중원대륙으로 쳐들어왔다. 중원에 침입한 쿠빌라이의 전술은 간단명료하였다: <漢族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한 사람도 남기지 말고 무조건 전부 죽여라.> 기네스 북 1985년 판에는 13세기 말 원나라가 당시 중국을 침공했을 때의 처참했던 살육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그때 중원에는 남송, 금, 서하 대리국 등 나라가 있었는데 인구가 도합 1억4000만이었다. 그러나 1279년 원나라가 남송을 멸망하고 중원을 점령했을 때 인구는 5000만밖에 남지 않았다. 즉 9000만의 인구가 몽고의 무력침략 기간에 직간접적으로 학살된 것이다. 학살된 인구는 당시 북방인구의 90%를 차지하는 한족과 거란족 및 여진족이 대부분이었다. 당시 원나라 황제인 쿠빌라이 자신의 말을 빌리면 자신이 두 눈으로 확증할 수 있는 피살자만 해도 1800만 명이라고 하였다. 금나라와 남송 경내의 근 7000만이 학살되었다. 당시 금나라의 황족인 완안(完'068)씨와 서하(西夏)의 당항(党'033)족은 이 전쟁의 결과 한 사람도 남지 않고 멸종당하였다. 그 결과 북경 하남 하북 강소 북부 산동 서부는 오랜동안 천리길을 가도 생령이라고는 만날수 없는 無人地域으로 돼버렸다. 중국을 점령한 원나라는 모든 인구를 1등 몽고인, 2등 색목인 3등 한인 4등 남인 등 4등급으로 나눠서 통치하였는데 몽고인이 최고계급이었고 남인이 최하계급이였다. 남인은 원래의 남송지구에 살던 漢人을 지칭하는 이름이었다. 한인과 남인은 禁軍(황실이나 수도의 위수병)이 될수 없었고 어떤 무기도 소지하면 안됐으며 말을 타도 안됐다. 일단 총검을 집에 소장했다가 발각되면 가차없이 사형에 처했다. 만약 평소 한인이나 남인이 서로 싸우다가 몽고인이나 색목인을 죽였다면 즉시 사형에 처했으나 몽고인이나 색목인이 한인이나 남인을 때려 죽였다면 살인자는 부검비용과 매장비만 책임지면 됬다. 이것이 이른바 소매은(烧埋银) 제도였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한인이나 남인이 도둑질을 하면 이마에다가 刺字하였으나 몽고인이나 색목인은 이런 처분이 없었다. 심지어 한인이나 남인 농민들은 금속으로 만든 농기구도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고 사냥도 못하게 하였다. 그리고 한인과 남인의 모든 오락 할동과 축제를 금했다. 그때를 묘사하는 글귀가 있다: “县无完村,村无完家,家无完人,女无完妇”(모든 군현에는 옹근 부락이 없었고 모든 가정은 옹근가정이 없었으며 모든 여자을은 전부 겁탈당했다.) 이렇게 되어 몽고족은 중원을 점령하고 元王朝를 세웠으며 지금의 베이징을 수도로 근 100년을 통치하였다. (1271년~ 1368년) 고도로 발달되었던 송왕조의 멸망과 야만국인 몽고의 元王朝建國을 통해 우리는 야만국은 문명국을 얼마든지 점령하여 통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몽고인들은 1.호전적이고 잔인하며 눈하나 깜짝이지 않고 상대방을 무수히 학살할 수 있다. 2.문명인 피침자에 비해 비대칭 전력을 갖고 있다. 몽고기병은 유라시아를 점령한 세계 최강의 기마병들이었다. 3.침략자들에 대해서 모든 전투는 결사적이다. 이기면 살고 지면 죽는다. 4.침략자들은 고난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원래 빈곤과 기아 속에 살던 사람들이다. 송나라 사람들은 1.전쟁을 두려워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며 고난을 두려워하였다. 2.호강하고 부유한 생활을 해 왔으므로 극히 간고한 환경이 조성되자 투항하고 도망갈 생각부터 했다. 3.평소 적에 대해 해이되어 있었으며 언제나 적에 온정을 베풀고 설마 설마 하면서 적의 잔인함과 무자비함을 잊고 살았다. 4.오랫동안 평화환경에서만 생활했기 때문에 국민들이 모두 여성화돼가고 尙武를 잊고 尙文의 풍조에 침몰되어 온 나라가 놀자판으로 되어 있었다. 5.호강한 나머지 국내 정치세력들은 서로 암투를 벌이면서 내분을 하고 있다. 남북한을 비교할 때 사실 북한은 야만국가이다. 김정은이 손에 담배를 끼고 흔들거리면서 현지 시찰하는 모습이 바로 정치이다. 북한의 경제는 남한의 50분의 1이다. 북한의 과학기술은 남한보다 40년은 낙후하다. 인재를 보자. 남한은 미국유학 공학박사만 10만이 넘는다. 북한에는 한 사람도 없다. 남한은 500여 대의 국적 항공기들이 전세계를 날고 있다. 북한은 3대의 항공기가 중국을 난다. 남한국민은 모두 자유로 세계여행을 할수 있다. 북한은 주거지를 떠나려면 여행증이 있어야 한다. 북한의 지방거주 사람은 평양에 여행할 권리가 없다. 이러한 야만국가 븍한이 남한 문명국을 침략하여 점령할 수 있다. 전쟁이 일어나면 북한은 사병들에게 1일분 비상식량만 준다고 한다. 한평생 굶주린 하이에나 무리같은 북한 사병들이 남한땅에 발을 디뎠을 때 어떤 사태가 일어날까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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