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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3호, 70㎝급 고해상도 시험영상 첫 공개

淸山에 2012. 6. 14. 15:18

 

 

 

 

아리랑3호, 70㎝급 고해상도 시험영상 첫 공개

  
(서울=연합뉴스) 이주연 기자

 

 

지난달 18일 일본 다네가시마에서 발사된 아리랑 3호가 정상궤도에 진입한 뒤 처음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아리랑 3호가 첫 촬영한 울릉도 저항항구와 미국 필라델피아공항의 0.7m 고해상도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위성의 성능 점검을 위해 촬영했으며 해상도 1m의 아리랑 2호에 비해 지상 물체가 월등히 선명하고 물체 모서리가 명확히 보이며 영상의 밝고 어두운 정도가 단계별로 구분된다.

 

   아리랑 3호는 발사 후 위성상태 검증, 자세제어 기동성능 점검, X밴드 안테나 전개를 포함한 탑재체 구성품의 기능점검을 거쳤으며 정상 궤도에서 순조롭게 운영 중이다. 항우연은 앞으로 본체 및 탑재체의 세부 검정·보정을 완료해 9월부터는 본격적인 영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리랑 3호는 국내 첫 서브미터급(1m 이하 물체를 식별) 다목적실용위성으로, 급속기동 촬영성능을 갖춰 능동적으로 원하는 지역의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아리랑 2호와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돼 영상정보의 확보와 활용 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아리랑 3호가 첫 촬영한 울릉도 저항항구와 미국 필라델피아공항의 0.7m 고해상도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위성의 성능 점검을 위해 촬영했으며 해상도 1m의 아리랑 2호에 비해 지상 물체가 월등히 선명하고 물체 모서리가 명확히 보이며 영상의 밝고 어두운 정도가 단계별로 구분된다.

 

아리랑 3호는 발사 후 위성상태 검증, 자세제어 기동성능 점검, X밴드 안테나 전개를 포함한 탑재체 구성품의 기능점검을 거쳤으며 정상 궤도에서 순조롭게 운영 중이다. 항우연은 앞으로 본체 및 탑재체의 세부 검정·보정을 완료해 9월부터는 본격적인 영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은 아리랑 3호가 촬영한 필라델피아공항. 20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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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3호' 탑재 로켓 발사

(가고시마 교도=연합뉴스) 한국의 다목적 인공위성인 '아리랑 3호'를 탑재한 H2A 로켓 21호기가 18일 01시39분 가고시마(鹿兒島)현의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2012.5.18

jobo@yna.co.kr

 

 

(가고시마 교도=연합뉴스) 한국의 다목적 인공위성인 '아리랑 3호'를 탑재한 H2A 로켓 21호기가 18일 01시39분 가고시마(鹿兒島)현의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우주로 비상하고 있다. 2012.5.18

 

 

아리랑3호 지상 교신성공

(서울=연합뉴스) 18일 새벽 발사된 우리나라의 세 번째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3호'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하자 직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12.5.18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photo@yna.co.kr

 

 

아리랑3호 발사 장면 바라보는 항우연 직원들

(서울=연합뉴스) 우리나라의 세 번째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3호'가 18일 새벽 1시39분 일본 규슈 남단의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 위성종합관제실 직원들이 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2012.5.18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서울=연합뉴스) 18일 새벽 발사된 우리나라 세 번째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3호'의 모습. 2012.5.18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아리랑 3호' 상상도

(서울=연합뉴스) 18일 새벽 발사된 우리나라 세 번째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3호'의 상상도. 2012.5.18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발사 기다리는 '아리랑 3호' 탑재 로켓

(가고시마 교도=연합뉴스) 한국의 다목적 인공위성인 '아리랑 3호'를 탑재하고 18일 새벽 발사될 H2A 로켓 21호기가 17일 가고시마(鹿兒島)현의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2012.5.17

 

 

발사 기다리는 '아리랑 3호' 탑재 로켓

(가고시마 교도=연합뉴스) 한국의 다목적 인공위성인 '아리랑 3호'를 탑재하고 18일 새벽 발사될 H2A 로켓 21호기가 17일 가고시마(鹿兒島)현의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2012.5.17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로켓 엔진은 비밀중의 비밀"

 

(나고야=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올 상반기에 한국 과학위성 아리랑 3호를 우주로 실어 보낼 일본 미쓰비시(三菱)중공업의 H-2A 로켓 21호기의 맨 아랫부분. 붉은색 천으로 덮어놓은 부분이 로켓 엔진이다. 미쓰비시중공업은 20일 한국 취재진에 H-2A 로켓 21호기의 외양을 공개했지만, 핵심 기술인 엔진 부분은 철저히 숨겼고, 이쪽 방향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막았다. 2012.2.21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아리랑 3호 우주로 실어나를 일본 로켓

 

(나고야=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올 상반기에 한국 과학위성 아리랑 3호를 우주로 실어 보낼 일본 미쓰비시(三菱)중공업의 H-2A 로켓 21호기가 20일 나고야(名古屋)항 부근 도비시마(飛島) 공장에 놓여 있다. 2012.2.21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日 다네가시마 우주센터

 

(다네가시마=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 규슈 남쪽의 섬에 자리 잡은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는 1968년부터 지금까지 인공위성 47기를 쏘아 올렸다.

내년에는 한국의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3호'도 이곳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사진은 8일 촬영한 다네가시마 우주센터 전경. 2010.4.11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日 다네가시마 우주센터

 

(다네가시마=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 규슈 남쪽의 섬에 자리 잡은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는 1968년부터 지금까지 인공위성 47기를 쏘아 올렸다.

 

내년에는 한국의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3호'도 이곳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사진은 8일 촬영한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의 로켓 조립공장. 2010.4.11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아리랑3호 쏘아올릴 일본 H2A 로켓
(대전=연합뉴스) 다목적실용 아리랑3호를 쏘아올리게 될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의 H2A 로켓.

<< 전국부 기사 참조 >>

 

seoky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