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 배움/과학 & 우주

'태양 뚫는 금성 쇼'

淸山에 2012. 6. 6. 13:07

 

 

 

 

 

'태양 뚫는 금성 쇼' 선글라스 끼고 보다간
온라인 중앙일보

 

 

 

 

 

 

 

 

 

 

 

 

 

 

태양과 금성, 지구가 일직선을 이루며 금성이 태양면을 통과하는 금성 일식 현상이 6일 오전부터 펼쳐졌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날 오전 7시9분38초부터 오후 1시49분35초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금성이 태양을 통과하는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성일식은 까만 점처럼 생긴 금성이 태양 앞으로 지나가는 모습으로 보인다.

관찰 방법은 간단하다. 준비물은 셀로판지와 CD. 셀로판지를 여러 장 겹쳐 CD에 댄 후 태양을 향하면 된다. 강렬한 태양빛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셀로판지를 반드시 대야 한다. 은박지에 바늘구멍을 내고 습자지처럼 얇은 종이에 겹쳐 볼 수도 있다.

 

선글라스는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번 금성 일식은 금세기 마지막이다. 다음 금성의 태양면 통과 현상은 105년 뒤인 2117년 12월11일에나 볼 수 있다.

 [사진=연합/뉴시스]

 

 

김진희 기자

 

 

 

 

 

 

 

[동영상 뉴스]금세기 마지막 금성일식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니야’

 




금성이 태양을 가로질러 통과하는 ‘금성일식’ 이 펼쳐졌다.

서울 중구에서 6일 오전 11시 즈음 촬영된 금성일식에서 태양의 표면을 가로지르는 금성의 모습이 구름사이로 확연하게 포착됐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금성일식은 6일 오전 7시9분 즈음부터 시작돼 오후 1시49분즈음까지 진행됐다.

금성일식은 매우 드문 현상으로 지난 2004년 6월 8일 관측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금세기 마지막 금성일식으로, 다음 금성일식은 지금으로부터 105년 뒤인 2117년에 관측될 가능성이 높다.

 

6일 서울 중구에서 관측된 금성일식. 태양을 가로지르는 검은 점 형태의 금성이 선명하게 보인다

 

 

 

 

 

 

 

신비로운 금성 일식 현상
기사등록 일시 [2012-06-06 12:10:05] 
 
【미 항공우주국=로이터/뉴시스】미 항공우주국(NASA)이 제공한 사진으로 금성이 태양을 통과하는 금성 일식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희귀한 현상인 금성 일식은 오는 2117년에나 다시 관측할 수 있다.  
 

 

  
일생 단 한번의 우주쇼
기사등록 일시 [2012-06-06 12:13:19] 
 
【홍콩=AP/뉴시스】6일 홍콩에서 관측된 금성이 태양면을 통과하는 '금성 일식'. 이번 우주현상은 미국에서 한국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에서 5일~6일사이에 관측됐으며, 다음번 금성일식이 2117년에 예고된 가운데 이번 관측 기회는 사실상 일생 단 한번의 기회이다.  
 
 

 
금성 일식
기사등록 일시 [2012-06-06 08:49:47] 
 
【오벌랜드파크(캔서스주) =AP/뉴시스】5일 캔서스주의 오벌랜드파크에서 레드필터가 끼인 사진에 포착된 금성일식. 
 
 

 
금성에 좀먹힌 태양
기사등록 일시 [2012-06-06 08:28:37] 
 
【뉴욕 =AP/뉴시스】5일 뉴욕에서 본 태양속으로 금성이 들어가기 시작하고 있다. 미국으로부터 한국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5일, 아시아에서는 6일 오전 금성 일식을 구경하기 위해 하늘을 쳐다보았다. 
 

 

 
금성의 태양면 통과 '금성일식'
기사등록 일시 [2012-06-05 11:48:47] 
 
【홍콩=로이터/뉴시스】지난 2004년 6월8일 홍콩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금성이 태양면을 통과하는 신비로운 현상이 포착됐다. 다음번 '금성일식'이 2117년에 예고된 가운데 5일과 6일 금성이 태양을 가로지르는 '우주쇼'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