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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인 줄…하마터면 다이빙 할 뻔"

淸山에 2012. 5. 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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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인 줄…하마터면 다이빙 할 뻔"

 

<세계닷컴>

 

 

 

 


“연못인 줄 알고 뛰어내렸다가는 큰일 나요.”

마치 연못을 보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못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암벽 사이에 연못이 있어 그 위로 주변 풍경이 비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물표면에 비친 것 같은 풍경은 낭떠러지 아래 숲속의 모습인 것을 알게 된다.

 

절벽 아래 안개가 자욱해 마치 연못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것.

이 연못 착각 사진은 중국 후난성 장자제의 천하제일교를 찍은 것으로, 1400여년에 걸쳐 자연적으로 형성된 돌다리다.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이미 유명세를 탄 곳이기도 하다.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하네요. 자연의 놀라운 능력” “가운데가 뚫려 있었다니”

“착각해서 뛰어들면… 생각만해도 아찔”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