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관악기(목관)
(1)피콜로
관악기중에 가장 높은 음이 나는 악기.
악보는 실제의 음보다 한옥타브 낮게 적는다.
음색은 날카롭고 투명.
플룻과 모양은 비슷하나 크기는 훨씬 작습니다.
음역은 높은음자리표기준으로 "레"에서 두옥타브 파까지.
(2)플룻
저음에서 무거운 느낌으로 윤이 안나고
중음에서 부드럽고 또랑또랑
고음에선 현란하고 은빛같이 맑으며
최고음에선 날카롭고 투명.
음역은 높은음자리표기준으로 낮은 시에서 세옥타브 도까지.
*이거보통..저도처음엔 금관악기인줄 알았는데 목관악기라더군요.
그러나 진짜 나무로 만든 플룻은 엄청 비싸대요.
(3)오보에
겹리드(입에 대고 부는부분)로 되어있으며 음색이 애조를 띤 우아한 느낌으로
애가풍의 선율이나 전원적인 소박한 선율을 독주로 많이 담당.
섬세하고 예민한 독특한음색으로 다른 목관악기와 쉽게 어울리지 않는다.
*관현악에서 오보에는 튜닝담당입니다. 화음맞출때 제일 먼저 나와 중심이 되준다는거죠.
(4)잉글리시 호른
오보에 구조랑 연주법은 비슷하나 오보에보다 약간 큼.
음색은 부드럽고 좀 어두운 느낌이지만 목가풍의 표현에 잘 맞는다.
높은음자리표를 사용하는 이조악기.
(기보할때랑 실음이 다른데요.. ;; 기보는 조표까지 붙어있어서 설명이 애매하네요.
아시고 싶으시다면 메일(greenhare@sayclub.com) 보내주세요. 스캔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5) 클라리넷
홑리드. 높은음자리표 사용. 음역이 넓고 음색이 풍부한 변화를 갖는다.
저음은 어둡고 흐리며, 중음은 밝고 온화하며, 고음은 날카롭다.
보통 사용되는 악기는 B플렛 조로 조율되어있으므로 실제의 음보다 장2도 높은 조로 기보.
(이것도 음역이 설명하기 애매해요.;)
(6) 바순 또는 파곳.
겹리드. 부드럽고 조금 애조를 띄는 음색. 무뚝뚝한 스타카토는 우스꽝스러운 효과.
현악기의 첼로와 비유. 낮음음자리표 사용.
*이거.. 뱃고동소리랑 비슷해서 음은 굉장히 듣기 좋아요. 좀 큰 대나무두께정도 되는데요 길이가 클라리넷 두배..? 정도는 돼요. 이거는 손가락 긴사람만 연주할수 있는..;
음역은 높은음자리표 기준으로 보면..
시플렛(만돌린의 "시"와 같은 위치)에서 오선에서 가운뎃줄의 시까지네요.
(7) 색소폰
홑리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섹소폰의 네가지가 있다.
그중 알토와 테너 색소폰이 많이 쓰이는데요
음색은 목관악기와 금관악기의 중간으로 음량이 풍부, 달콤, 표정 풍부.;
높은 음자리표를 사용하는 이조(移調)악기.
(이거 음역도..-_-;;)
3. 관악기(금관악기)
(8) 호른
긴 관이 원형으로 말린 모양. 음역이 넓으며 음색은 부드럽고 신비로워 매우 풍부한 표정과 독특한 울림을 갖고 있다.
흔히 F조 호른을 사용하므로 실제의 음보다 완전5도 높은 조에 기보.
(음역 표현 애매한게 꽤 많군요..;)
(9) 트럼펫
씩씩하고 선명한 음색. 약음기의 사용을 통해 변화가 풍부한 연주법도 가능.
높은음자리표를 사용하며 열가지 조의 악기가 있으나 그중 B플렛 조 트럼펫을 많이 사용.
*이거.. 군대에서 기상나팔 소리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예요.
음역표현애매.;
(10)트럼본
밸브식과 슬라이드 식의 두종류가 있는데 오늘날은 대부분 슬라이드식 사용.
음색은 장중, 웅대한 울림, 맑고 깨끗.
음역은 높은음자리표 기준으로 두옥타브 낮은 미에서 한옥타브 높은 도까지.
(11)튜바
베이스튜바라고도 하며 여러가지 조의 악기를 사용. 음색이 중량감이 있고 웅대하며 부드러운 포용력이 있다.
음역은(F조 튜바의 경우)
높은음자리표기준으로 세옥타브 밑의 파에서 그냥 파(오선상에서 첫째칸에 기보하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