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 배움/해학 & 영상

웃고 가는 유우머

淸山에 2011. 7. 10. 16:10

 

 
 

술이란?..

한낱 음식이요, 배설물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한 잔의 술에, 박장대소하는 술자리에서
한 나라의 흥망성쇠와
한 개인의 출세와 영화를 누리는 걸 우린
지금것 많이 보아왔다.
주객은 주유별장이라!
술에 성공과 실패가 담겨있으니
술 보기를 간장 같이 보아라!
노털카 - 놓지도 말고, 털지도 말고, 카 소리도 내지 마라!
월요일은 월급 타서 한잔
화요일은 화가 나서 한 잔
수요일은 수금해서 한잔
목요일은 목이 말라 한 잔
금요일은 금주의 날이어서 한 잔
토요일은 주말이라서 한 잔
일요일은 휴일이라서 한 잔
월요일은 원(월)래가 마시는 날
화요일은 화끈하게 마시는 날
수요일은 수시로 마시는 날
목요일은 목로에서 마시는 날
금요일은 금방 마시고 또 마시는 날
토요일은 토하도록 마시는 날
일요일은 일어나지 못하도록 마시는 날
 

 
인생    강의실 - 술집
고전학 강의실 - 막걸리집
서양학 강의실 - 양주집

사장은 여자에 취해 정신이 없고
전무는 술에 취해 정신이 없고
계장은 눈치보기 정신이 없고
말단은 빈 병 헤아리기 정신이 없고
마담은 돈 세기에 정신이 없다.
술에 취하면
1단계 - 신사, 2단계 - 예술가,
3단계 - 토사, 4단계 - 개
한    잔은 이 선생
두    잔은 이 형
석    잔은 여보게
넉    잔은 어이
다섯 잔은 야!
여섯 잔은 이새끼
일곱 잔은 병원.
술은 사람을 취하게 하는 게 아니고
사람이 스스로 취하는 것이다.
술은 언제,나 이며 수심(愁心)은 언제 나인고
술 난 후 수심인지 수심 난 후 술이, 나 인지
아마도 술 곧 없으면 수심 풀기 어려워라
 
외국의 건배
영국 - 치어즈,
네덜란드 - 프로스트
노르웨이 - 스콜,
미국 - 굿 헬스, 토스트
중국 - 건배,
일본 - 깐베이
프랑스 - 아보트프 상태,
소련 - 짜로세츠다, 로비예
몽고 - 고수레
한국 - 노시개
술이 없으면 낭만이 없고,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사리를 분별할 수 없다.
한 잔은 건강을 위하여, 두 잔은 쾌락을 위하여,
석 잔은 방종을 위하여, 넉 잔은 광증을 위하여.
그러나..이렇듯이 좋은 술이라 하여도
우리님들은 과음은 삼가하소서!..
 
 
 

 

 
*
 

직업별 거짓말  -비교-
모범생:아휴, 이번 시험은 완전히 망쳤어.
회사원:예, 다 돼 갑니다.
옷가게 주인:어머! 언니한테 딱이네. 완전 맞춤복이야.
남대문 상인:이거 밑지고 파는 겁니다.
정치가:단 한푼도 받지 않았습니다.

교장 선생님:(조회시간에)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간단히 하겠습니다.
간호사:이 주사는 하나도 안 아파요.
연예인:우리는 그냥 친구 사이일 뿐입니다!
선생님:이것은 꼭 시험에 나온다!
결혼식 사진사:내가 본 신부 중에 제일 예쁜데요.

비행기 조종사:승객 여러분, 아주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AS 기사:이런 고장은 처음 봅니다.
수석합격생:잠은 충분히 자고, 학교 공부만 충실히 했습니다.
미스코리아:그럼요! 내적인 미가 더 중요하죠.
중국집 주인:아이고, 음식 갖고 금방 출발했습니다.

신인 배우:외모가 아니라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사장:우리 회사는 바로 사원 여러분의 것입니다.
노동자:내일 당장 때려치워야지
 
 
 
 

 

 
 
술을 먹는자 나의 단수는 알고 먹자
 
주도(酒道) 18단 
 
주도(酒道) 18단을 처음으로 공개하니 참고로 삼기 바란다. 정통 선가(仙家)의 주도에는 악주(惡酒) 9단과 선주(善酒) 9단을 합쳐 모두 18단이 있다고 한다. 예전에 조지훈(趙芝薰)이 주도의 18단계를 논한 바 있지만, 이것은 일반 속인만을 기준으로 한 것인데 비해, 선가의 주도 18단은 일반인, 수행자, 신선… 등을 모두 포함하여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악주(惡酒) 9단」
[멋주1단]: 술 맛도 모르고 멋으로 먹는 사람. 갓 술을 배운 사람.
[맛주2단]: 술 맛을 조금 알기 시작하는 단계. 어느 정도 마실 줄 아는 사람.
[막주3단]: 자신의 주량을 어기고 마구 마시는 사람. 술에 정신없이 빠져 들기 시작하는 단계로 폭주라고도 한다.
[말주4단]: 술만 마시면 말을 횡설수설하며 실언을 남발하는 사람. 언젠 가는 말로 낭패를 겪게 된다.
[잠주5단]: 술만 마시면 아무 곳에서나 쓰러져 잠자고, 용변 또한 장소를가리지 않는 추잡한 사람.
[색주6단]: 술만 마시면 어김없이 음탕한 곳을 찾는 사람. 소위 말하는 2차, 3차… 따위를 즐기는 퇴폐적 사람.
[투주7단]: 술만 마시면 시비를 걸어 싸우는 사람.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쓰레기 같은 사람이다.
[사주8단]: 술을 죽도록 마시는 사람. 끝내 몸이 지탱하지 못하여 알콜 중독자나, 간암 등으로 폐인, 사망에 이른다.
[귀주9단]: 죽어 귀신이 되어서도 술만 찾아 다니는 술귀. 이 정도 되면 술의 화신 정도는 너끈히 되었다고 할만 하다. 가히 입신의 경지인 것이다. 그래서 9단을 부여한다.
 
「선주(善酒) 9단」
[정주(靜酒)1단]: 조용히 술을 음미하며 마시는 사람
[약주(藥酒)2단]: 주량껏 마시거나, 가끔씩 반주로 마시는 사람.
[화주(和酒)3단]: 술을 마시며 주변 사람과 어울리고 친해지는 사람.
[풍주(風酒)4단]: 자연을 벗 삼아 마실 줄 아는 사람. 술맛을 제대로 알 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생주(生酒)5단]: 인생을 벗 삼아 마실 줄 아는 사람. 정신 세계에 갓 입 문한 단계이다.
[향주(香酒)6단]: 술의 향으로써 마시는 사람. 술을 입술에 살짝 적시고 그 향으로써 술을 마시는 단계.
현묘한 정신 세계에 눈을 뜬 단계이다.
[기주(氣酒)7단]: 술의 기운을 흡기하여 몸의 기운을 돌릴 줄 아는 단계. 수련으로 치면 소주천을 완성하고 대주에 돌입한 단계 이다.
[선주(仙酒)8단]: 9만리나 떨어진 곳에도 주기(酒氣)를 보내 친구와 술을 대작할 수 있는 단계. 대주천과 출신(出神)을 이룬 단계.
[천주(天酒)9단]: 술을 마시지 않고도 무상의 법열을 영원히 누리는 진인 (眞人)과 천신(天神).
전지전능한 기화자(氣化者)의 경지에 이른 단계이다.
 
 
 

 

 
 
 善漁夫非取 
 
▶ 선어부비취(善漁夫非取) - 원어 : son of a bitch - 암케의 아들 즉 개자식
유래 : 중국 원나라때의 일이다...
 
어떤 마을에 한 어부가 살았는데 그는 너무나도 착하고 어질어서 정말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정도였다. 그래서 항상 그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마을에 새로운 원님이 부임하게 되었는데 그는 아주 포악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 원님은 부임한 뒤 그 마을에 한 착한 어부가 덕망이 높고 마을 사람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괴로워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저 어부를 제거 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중 원님은 묘안을 하나 짜 내게 되었다... 그 어부의 집앞에 몰래 귀한 물건을 가져다 놓고 그 어부가 그 물건을 가져 가면 누명을 씌워 그 어부를 죽일 계획을 세운 것이다...
 
첫번째로 그는 그 어부의 집 앞에 쌀 한 가마니를 가져다 놓았다... 하지만 그 어부는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그 쌀 가마니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 것이었다... 그래 서 원님은 두번째로 최고급 비단을 어부의 집앞에 가져다 놓았다... 그러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화가난 원님은 최후의 수단으로 커다란 금송아지 한 마리를 집앞에 가져다 놓았다. 그러나 어부에게는 금송아지 마저 소용이 없었다...
어부가 손끝 하나 대지않은 것이다....
 
그러한 어부의 행동에 화가난 원님은 그 자리에서 이렇게 탄식을 했다...
 
선어부비취(善漁夫非取)...착한 어부는 아무것도 취하지 않는구나....
 
풀이 (1)善漁夫非取....자신이 뜻한대로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약간 화가 난 어조로 강하게 발음한다... (2)이 고사성어는 그 때 당시 중국 전역에 퍼졌고, 급기야는 실크로드를 타고 서역으 로 까지 전해졌으며...오늘날에는 미국,영국 등지에서 자주 쓰이고 있다고 한다..
 
 
 
 

 

 

 
 
足家之馬  
 
▶ 야 ! 족가지마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경계하라'는 깊은 교훈을 담고있다. 
유래 : 아주 먼 옛날 중국 진나라시대에, 어느 마을이 있었는데 그 마을사람들의  성씨는 신체의 일부를 따르는 전통이있었다. 
대대로 귀가 큰 집안은 이(耳)씨, 화술에 능통한 사람을 많이 배출한 집안은 구(口)씨 하는 식이였다. 
그곳에 수(手)씨 집안이 있었는데,그 집안은 대대로 손재주가 뛰어난 집안이었다. 
 
이 '수'씨 집안에는 매우 뛰어난 말 한 필이 있었는데, 이 역시 수씨 집안의 손재주에 의해 길들여진 것이었다. 
어느날 도적들과의 전쟁에 수씨집안의 큰아들이 이 말을 타고나가 큰 공을 세워 진시황으로부터 벼슬을 받았다. 
이것을 본 앞집의 족(足)씨 집안에서는 "손재주나 우리집안의 달리기를 잘하는 발재주나 비슷하니 우리도 말을 한 필 길러봄이 어떨가...." 하여 말 한필을 길들이기 시작했다. 
 
한 달후, 도적들이 보복을 위해 마을로 내려왔다. 
이를 본 족씨는 아들에게 "어서 빨리 수씨 집안보다 먼저 우리 말을 타고 나가거라." 일렀고, 족씨 집안의 장자는 말을 타고 나가다 대문의 윗부분에 머리를 털리며 어이없게도 죽고 말았다. 이를 본 족씨는 통곡하며 "내가 진작 분수에 맞는 행동을 했더라면 오늘의 이 변을 막을 수 있었을것을..."하며 큰 아들의 주검을 붇잡고 통곡하였다. 
 
풀이 : 이 때부터 세인들은 분수에 맞지않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足家之馬(족가지마)'라고 말하곤 한다. 
足家之馬(족가지마): 자기의 주제도 모르고 남으일에 참견하거나  분수에 맞지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흔히 하는 말. 
파생어-足家苦人內(족가고인내): 옛날 족싸가문의 큰아들이 집안에서 죽음에서 비롯된 말.
(족씨가문이 집안의 사람으로 인해 괴로워하다.)

   믿거나 말거나 전설따라 이야기 임
 
 
 

 

 
 
 
그년도 개년,디질년. 

 
 
할머니 두 분이 미국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면서
지금까지 구경한 얘기를하며 즐거워 하고 있었다.

"미국이 증말 재미는 있더구먼."
"그려, 근데 그중에서도...
.
"그년두 개년(그랜트 캐넌)이 제일 볼만혔지."
"아녀, 뒤질년들(디즈니 랜드)이 더 재미있었당께."
 
 
 

 

 
 
 *
사또와 이방의 말(言)씨름

어느 지방에 사또와 이방이 말(言)씨름을 하기로 했는데, 서로가 한치의
양보도 없기로 하고 사또가 먼저 운을 뗀다.
 
사또=신문은 어제 것도 그제 것도 왜 신문이라 하는가?.
이방=북(鼓)은 남쪽에 있던 동에 있든 왜 북이라 하는지요!.
 
사또=남편이 북편(北便)에 있는 데도 왜 남편이라 하는가?.
이방=소쩍새는 어른 새가 되어도 왜? 소쩍(小的)새라 하는지요!.
 
사또=눈(雪)이 눈(眼)에 들어가면 눈(雪)물인가 눈(眼)물인가?.
이방=말(馬)이 말(言)을 한다면 말(言語)인가요 말(馬言)인가요!.
 
사또=여자가 오는데도 오시내라 아니하고 왜? 가시내라 하는가?
이방=제복 공무원은 남에 옷을 입어도 왜? 제복(나에 옷)이라 하지요!
 
사또=구(具)정승은 신(新=새로 부임)정승인데, 왜 구 정승이라 하는가?
이방=장터에서 쌀을 사 가지고 오는데, 왜 쌀을 팔아 가지고 온다하지요!
 
사또=새 장구(鳥裝具)는 다 떨어져도 새 장구라 하는 것은 어인 일인가?
이방=산수유를 장에다 팔았는데도 판 수유라 하지 않고 왜 산수유라 하지요!

사또=갈대밭을 찾아 갈 때도 갈대밭이요 왜 돌아올 때도 갈 때 밭이라 하는가?
이방=저기 강물에 떠 있는 오리는 십리를 가든 백 리를 가든 왜? 오리라 하지요!
 
사또=창(槍)으로 창(유리窓)을 찌르면 창(槍)구멍 이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방=할미꽃과 할미새는 어제 태어나든 오늘 태어나든 왜 할미꽃 할미새라 하지요!
 
사또=부평초(浮萍草)는 지리산에도 있는데 지리산초라 하지 않고 왜 부평초라 하는가?
이방=보통사람들은 2반(二班)에도 살고 삼반(三班)에도 사는데 왜 모두 일반 사람들이라 하지요!.
 
사또=부인이 밖에 있어도 안방마님이요 남편이 방에 있어도 바깥양반이라 함은 어인 일인가?.
이방=작년에 지은 새(鳥)집과 작년에 구입한 새(鳥)총을 어찌하여 올해도 새집과 새총이라 하는지요!.
 
사또=옛~끼 고얀 놈 한마디도 지지 않네! 그럼 양고기를 먹으려고 양에 다리 한쪽을 들고 오면서 왜 양다리라고 하느냐?.
이방=에궁, 죄송 하오이다!.
 
 
 

 

 
 
 *
 영도에 갈려고 차를 달려
   영도 다리에 도착하니 차가
   말도 못하게 밀려서 경찰관이 여기저기
   이리띠고 저리띠고 교통정리 한다고
   난리가 부르스가 났는디 차에서 내려
   우짠일이냐고 물언게
   보문몰라요 저 영도다리가 하늘로 치솟아
   119랑 소방소 구조대원 다와 야단인디
   그다리야 전기작동으로 내려갈것 아닌감,
   모르는소리 말어 벌서 몇시간첸디
   그래 한 경찰관을 잡고 물어 봤것다

   경찰관 왈
   언넘이 중국서 비아그라를 밀수해 오다 들켜
   내 빼다가 영도다리 밑에서 전복이 돼서
   몽땅 쏟아 붓는 바람에 이다리가 밧짝 서서는
   별짓을 다해도 다리가 내려오지를 안는다 이말에
   옆을 지나든 할머니가 한수 갈켜주는디
   조개를 배로 실어다 다리밑에 부어봐라 이말이여
   그래 자갈치시장 조개를 몽땅 글거다가
   쌔려부언게 한참만에 영도다리가 스르르
   내려왔잔여  햐  그참 요상하데,ㅎㅎㅎㅎㅎ^ㅇ^ㅎㅎㅎ
 
 
 

 

 

 
 
*
어떤 젊고 이뿐이 아가씨가 산길을 넘어
계곡을 지나고있었다

작은 저수지가 있었고 아가씨는 문득
수영이 하고싶어졌다

주위에 둘려보고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그녀는 옷을 하나한식 벗기 시작했다

마지막 옷까지 다벗고 저수지에 막 들어가려는 순간....

수풀 속에서 숨어서 이를 지케보던

농부가 불쑥 튀어나왔다...

" 아가씨,여긴 수영이 금지돼 있슈 ! "

그녀는 화들짝 놀라 옷으로 몸을 가리며 말했다.

" 아저씨,그럼 옷 벗기 전에 미리 말해주셔야지요 ! "

그러자 농부가 말했다.
...
옷 벗는 건 괜찮허유
 
 
 

 

 
 
 

요즘 휴대폰 세대는 잘 몰라도 예전에는 전화가 동네
이장집 밖에 없던 시절이 있었다.
어느 날 전화가 요란하게 울렸다.
 
이장 "여보시유~"
영자 "이장님이세유?"

이장 "응 그려~ 나가 이장이구먼!"
영자 "저는 유~ 철수네 셋째 딸 영자인디유~ 잘 계셨슈~?"

이장: "응 그려 니가 미국에 살고 있는 철수네 셋째 딸 영자 말이제..."
영자: "예~ 지가 영자예유 그런데 몇 일 후 아버지 칠순인데유~ 지가 고향에 못 갈 것 같네 유~"

이장: "아니, 왜? 아버지 칠순인데 와야징~"
영자: "제 남편 조지(George)가 아파서 유~"

이장: "머시라? 남편 조지 아프다고?
하이구 왜 하필이면 거기가 아프다냐? 니것은 괜 차느냐? 얼매나 썼으면 쓰리고 아프냐?"

영자: "거시기가 아니라 `조지 브라운'이 아프다니까요."

이장: "응~ 그려 알었어~
내가 니 아부지한테 니가 못 온다고 전해 주께. 빨리 나사야 할턴디 걱정이 만컷다."
(이장은 전화를 끊고는, 밭에서 일하는 영자 아버지를 찾아갔다.)

이장: "어이, 철수 미국서 니 딸한테 방금 전화가 왔구만..."
철수: "딸에게서 전화가유? 그래 뭐라던가 유~"
이장: "응 요번 칠순 때 못 내려온다네."
철수: "아니 왜유?"

이장: "아, 글씨 영자 신랑(조지 부라운)이 조지 부러졌다는 구먼!"
철수: "아니 왜 하필이면 그게 부러지남유?"
"그래도 미제 인디유! 아니 일년도 안된 것이 부러졌담유~?"

이장: "미제가 다~좋은 줄 알았는디 좃도~ 아니구먼~"
철수: "그러네유 내 것은 오십 년을 써도 까닥없는디유!"
"미제가 다 좋은 게 아닌가벼유~"
 
 
 

 

 
 
 

        어느 모임에서  한친구가 질문하기를
 
1)5-3=2  , 2) 2+2=4 의 뜻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친구의 질문이 오묘한지라. 시원한 답변을 안하니 친구의 설명이
 1)은: 어떤 오(5)해라도 세(3)번 생각하면 이(2)해를
     하게 된다.라는 뜻이였고
  2)는: 이(2)해와  이(2)해가 모이면 사랑이 돤다.
     는 뜻이였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오면서 또 앞으로 살아가면서  남을 오해할수도
      오해를 받을수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해란  잘못된 선입견이나 편견  또는 이해의 부족에서 발생되고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게 되겠지요
     1) 의 숫자는  아무리 큰 오해라도 세번만 깊이 생각한다면
   이해를 할수 있다라는 깊은 의미를 갖게합니다.
      易地思之란 말과 같이 상대의 입장에 서서 보고 이해하라는
      것이지요.
      이해와 이해가 모여서 사랑이 된다는 말도 귀한 말이지요
      슆고 단순하게 표현한다면 사랑은 곧 이해하는 거라구요.
      따스한 이해와 이해가 사해가 되면 우리는 그걸 사랑이라
      부르게 된답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 사회의 삶은 사랑은 의미도 없이 그냥
     가까운 타인으로.좋아하다 싫어지면 그만이고 ,이혼이
   
       자랑인양 선진국 수준 아니 세계 0순위이니 한심하지요.
       우리 가슴속에는 누구나 미늘(낚시바늘의 되꼬부러진부분              
 
      으로 한번걸린고기가빠지못하게된부분)을 감추고 살고
      있는것는 아닌가 ?.가끔 우리는 너와 나사이에 가로놓인
 
      장애물은 없는가. 벽은 없는지 살펴보면서 오해없이 이해와
      사랑으로 다함께 살이가는 사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위에 숫자의 뜻을  단순한 계산법이지만 기억
      했으면 합니다, 끝까지 잼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값으로 따지면
  여자는 12억이구..
  남자는 1250원 이랍니다^^
이유인즉..
  앞에 볼룩솓은 쌍둥이 빌딩이 하나에 2억씩
  4억 이구요.
  밑으루 가서 뒷쪽 궁전빌라가 4억..
  살며시 앞으루 오면...
       숲속의 전원주택이 4억~
                 합이 12억 이랍니다.
반면 남자는..
   앞에 씨감자가 한개에 300원씩 600원이구
   그 위에 유통기한 지난 쏘세지 한개가 600원 -_-
   그리구 팔다남은 부추가 50원 이레요.
     그리하여 1250원 ^^*
   츰나 ****
         괜시리 퍼 왔나봐....^^
 
 
 

 

 

 
 
 

산골까치가 해변까치보고
산에가서 맛난 홍시 먹자해서
해변까치가 산에 따라 갔읍니다
산에는 빨간 홍시가 많아서 흥분한 해변까치는
홍시에 대고 먹어려고 콕콕 힘있게 찍으니
홍시가 다 떨어저 하나도 못먹어 배가 고팟지만
산골까치는 배부르게 먹었읍니다
이번에는 해변까치가 해변가서 맛난 조개
맛보여 주려고 산골까치를 데려 갔지요
해변가엔 입을 쩍쩍 벌리고 있는 조개를 본 산골까치가
흥분을 가라 안치면서 살그머니 홍시에 대듯이
주둥이를 조심스레 댓는데.... 그만 조개가 갑자기
꽉 물고 삼일동안 있었읍니다, 덕분에 삼일동안
쫄쫄 굶고 산으로 날아 가다가
힘없이 나무위에서 잠깐 쉬다가 땅을 내려다 보니
어떤 아낙네가 속것도 안입은 체로 치마를 홀딱 걷어 부치고
낮잠을 자고 있었읍니다 이것을 보고
산골까치가 하는말
헤 헤 헤 다신 안속는다, 또 또 또
꽉 물라고 ! ! ! ㅋㅋㅋㅋㅋㅋㅋㅋ 
 
 
 
 

 

 
 

혼전관계 나는 나는 이렇게 본다.
 
이벤트PD:화끈한 이벤트 사업이다.
극장주인:일종의 예매행위이다.
국회의원:날치기 통과이다.
세일즈맨:견본품이다.
산악인:사전답사다.
공무원:월권행위이다.
은행원:약속어음 발행이다.
법무사:가등기이다.
야구선수:시합전 프리배팅이다.
회사원:가불행위이다.
학생:철저한 예습이다.
군인:정찰임무 수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