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시 - 서해늑대. 패러독스. 막상막하. 좋은세상 - 2005년 4월 8일 목요일

솔숲 : 서해늑대.......................모두.작 창포꽃 : 서윤하게 혼자만이 이방에서 여자라네 해고같이 가가가도 같이나감 누가뭐래 늑대같이 엉큼하신 남자분들 어쩌라고 대신와도 좋으니까 여자한분 오십시요 ★최널이 : 서리꽃이 풀잎위에 소복소복 내려앉아 해가솟는 산등성이 붉은해에 사라지니 늑장부린 사람들은 새벽풍경 알수없고 대지밑둥 숨을쉬는 삼라만상 신비해라.. 늘감사 : 서..서운타고 생각마라 인생살이 그런거다 해..해도해도 너무해요 착한일만 했거든요 늑..늑대만도 못한넘아 네잘못을 모른다냐 대..대쪽같이 산다해도 깨지지는 마찬가지 아가 : 서슬퍼런 모습으로 무서웁게 오셨다가 해맑게도 우스시는 모습으로 변하시니 늑막까지 아파오게 자즈러져 즐깁니다 대호하며 즐거운방 행이방이 최고라네 솔숲 : 서운한가 부족한가 나를보는 시선없고 ^ 해가서산 붉은자락 넘도록이 말없어서 ^ 늑장터저 답답하나 잘못한게 주늑들어 ^ 대안없는 하룻날을 숨가쁘게 보냅니다 ^

솔숲 : 패러독스.......................모두.작 창포꽃 : 패쥑여서 내어다가 묻어버려 저런넘은 러시아의 시베리아 벌판에다 내쫓던지 독한마은 먹고서는 혼내줘야 정신차려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못할 미친놈야 ★최널이 : 패션모델 각선미에 작은동공 배가되고 러시아인 아시아인 자기몸매 뽐내면서 독보적인 존재임을 자랑하는 한국모델 스물아래 아가씨들 어찌저리 어여뿐고 늘감사 : 패러다임 변한다고 태도마져 변한다냐 러브레터 써봤느냐 조석으로 차이난다 독야청청 사는인생 폼나지만 외롭다네 스타일만 구길테니 더불어서 혁신하세 솔숲 : 패밀리의 레스토랑 식구모여 생일축하 ^ 러엄주도 기분좋아 엄마아빠 마시지요 ^ 독야청청 달빛따라 바닷물은 은파려니 ^ 스러지는 깊은밤은 다시오라 기다리네 ^   늘감사 : 와.. 이번에 창포님,, 넘 과격해요... 맘 풀어요.

음악감상♬ : 막상막하.......................동시/작 늘감사 : 막.. 막간다고 웃지마라 전화위복 모르느냐 상.. 상한마음 다스려요 열불내면 몸해쳐요 막.. 막막인생 갑갑한데 오래산다 대수더냐 하.. 하루이틀 참다보면 즐건인생 가깝지요 창포꽃 : 막힘없이 올라오는 행시들이 놀라워라 상상속에 나래펴고 그뜻담아 올려주니 막힘없는 글귀들이 부럽기만 하여지네 하루라도 못오며는 서운한곳 행시방이 솔숲 : 막걸리에 취홍돌아 한수읊어 올려싶어 ^ 상식없는 사행시율 조마조마 맘졸이며 ^ 막나오는 머릿속의 느낌따라 글을쓰니 ^ 하여간에 글아닐까 부끄러워 망설이네 ^ 음악감상♬ : 막막하던 이내맘이 행시방서 달래보네 상상력을 총동원해 온갖귀절 다붙여서 막무가내 지은행시 모던이들 바라보며 하하호호 여기저기 웃음보가 터졌당께

늘감사 : 좋은세상........................동시작 창포꽃 : 좋다한들 행시방서 노는만큼 좋을소냐 은은하고 풍자까지 풍겨나는 사생시방 세상근심 여기오면 눈녹듯이 녹아지네 상상속에 머리둘려 행시짓고 웃어보세 늘감사 : 좋은마음 좋은태도 좋은이웃 좋은세상 ^ 은혜로운 세상일세 사는것이 즐겁도다 세상살이 힘들지만 욕심빼면 살만하지 ^ 상상하는 인생비전 강점으로 성취하세 ★최널이 : 좋아하는 마음이야 사람마다 같을진데 어떤이는 사랑하는 마음속에 가득차고 세월탓만 못난투정 불신하는 사람있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행시님들 멋쟁이요 솔숲 : 좋다마다 가던걸음 멈쳐서는 늘감사님 ^ 은근하게 돌아서서 모습좋은 최널이님 ^ 세모시에 시원하게 웃저고리 얌전하니 ^ 상석위에 자리하라 음악여인 권하구나 ^ 음악감상♬ : 좋은사람 행시방에 다모였네 아공좋아 은근슬쩍 애교부려 앤하나만 만들까나 세월따라 내나이도 그어느새 사십일쎄 상냥하게 미소지면 앤하나만 만들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