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월하수목금토. 성수불루.선기후인. 상분지도 - 2005년 4월 4일 일요일

淸山에 2011. 6. 20. 14:56

 

 

  

라라 : 월화수목금토.................시제입니다
라라 :

월하봄밤 소슬바람 어깨감싸 싸늘한데

화사하니 숨어핀꽃 어둠속에 찾아보네

수수하게 떨군태가 오랜지기 닮았으니

목을드려 밤지도록 도란도란 정나누고

금빛드린 갯가라도 바람함께 나선다면

토담너머 창공의달 휜히 마중 나오리라...

바둑2 :

월급 타면 보고 싶은 사람

화가 나도 보고 싶은 사람

수도 없이 보고 싶은 사람

목이 빠지도록 보고 싶은 사람

금새 보고 또 보고 싶은 사람

토라져도 보고 싶은 사람

향수鄕愁 :

월급날은 아직먼데 주머니엔 돈떨어져

화창한날 봄날에도 갈곳없어 행시방에

수려하신 님들보니 시제올려 글을짓고

목소리도 들어보면 더욱좋게 보이련만

금을치고 챗을하니 아직일러 창만보는

토사구팽 안될라면 시제따라 글올림다

 
 
 

 

 
 
 
하늘선 : 성수불루........................모두작/
향수鄕愁 :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하늘선 : 빈틈 없이 꽉짜이거나,,,,지극히 정밀함을 이르는 말.......
하늘선 :

성황당에 불을켜고 님이오길 기다린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리 사바하아

불에덴듯 가슴아린 이내심정 달래보려

누누이도 빌엇건만 이제서야 뜻을이뤄,

향수鄕愁 :

城은있고 인걸없어 옛모습은 그대론데 ^

수루위엔 긴풀들만 쓸쓸허니 깔려있어 ^

불혹나이 저런건가 한참때를 생각하며 ^

루에올라 주위보니 인생무상 실감난다 ^

 
 
 
 

 

  
   
 
하늘선 : 선기후인...............................
하늘선 : 자기일보다 우선 남에 일에 충실함,,,,,,
향수鄕愁 :

선약있단 늘선님은 말만하고 갈줄몰라 ^

기분잡쳐 놀리려구 했던말은 아니련가 ^

후회하지 않으려니 향수에게 청해봐여 ^

인정되면 낑겨줄지 생각시간 주셔야지 ^

娥梨 :

선선히도 응햇던가 향수님깨 만나잔말

기다리던 보람잇어 이제서야.소원이뤄

후회하지 않토록여 잘해보자 향수님아

인생무상 아니던가 지금나이 딱이로다

하늘선 :

선하기로 유명하신 아리님은 모하시나

기선제압 하시려구 시조들고 나오려나

후에나두 공부해서 이분들과 겨눌태얌

인간지사 새옹지마 난들아니 될소런가

 

 

 
 

 

  

하늘선 : 상분지도........................모두작/
하늘선 : 대변이라도 맛볼듯이 ,아첨을 하는 사람을 일컷는말,,,
하늘선 :

상상속에 그려본다 봄날맞이 데이트를

분하게도 챗팅하며 앤하나를 못만들고

지독히도 외로운맘 이봄날에 달래보네

도시나란 사람이란 와이리도 주변없담,

娥梨 :

상큼하니 옷을입고 이리저리 츠다본다

분단장도 할까보다 이미늙은 나이지만

지난세월 꽃같은날 잇엇건만 이게몬가?

도리질을 해보 지만 새월앞에 장사읍어

 ㅋㅋ

향수鄕愁 :

상전벽해 옛말인가 요즘경제 어려우니 ^

분수넘쳐 잘쓸때는 생각못한 일이던게 ^

지금상황 최악인가 돈쓰기가 쉽지않아 ^

도처에선 심각한일 여기저기 넘쳐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