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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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샾빳데루...........................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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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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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댕이는 아주머니 지칭하는 말이맞죠
아하면은 척이라고 아저씨가 말했어요
햇갈이는 말이라서 처음에는 몰랐지만
소리소리 지르는것 듣고나니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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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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샾이런가 샤프런가 그대이름 오리무중
빳빳하게 풀먹인옷 단아하게 입으신님
너스레로 당겨보고 잡소리로 홀려봐도
스스로도 민망하게 대답한번 없으시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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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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샾으로써 표시되는 너를향한 나의마음
빳빳하게 고개들수 없는발길 반쯤가니
데생으로 끝을맺어 색깔조차 못입혔다
루팡처럼 요술부려 반걸음을 마저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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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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샾에계신 저아줌마 웃는얼굴 예쁘다구
빳빳한돈 물건값에 치루거선 머물대니
데이트를 하고싶단 말꺼내나 기다리며
루즈칠한 입술에서 나올말만 쳐다봣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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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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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핑갓다 대학동창 스쳐지난 예날얼굴
플립속에 단둘이서 지낸그때 기억나네
대머리에 눕다보니 뒤통수에 껌이붙어
루머같은 사연이라 잊혀지지 않는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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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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샆자루로 볼기짝을 맞을적에 경직되어
빳빳해진 근육들이 아직까지 아파와서
대성통곡 울고불고 하건만을 누구하나
루머라고 믿질않아 혼자많이 울고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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