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우리 초가와 짚풀문화 사라져가는 우리 초가와 짚풀문화 경주 양동마을 산 너머 외따른 초가에 마실 갔던 할머니가 돌아오고 있다. 닳고 닳은 야트막한 언덕에 멀리 보이는 산자락을 배경 삼아 초가 한 채가 눌러앉았다. 날긋날긋 빛깔이 바랜 초가 한 채. 살림채는 말 그대로 세 칸짜리 초가삼간이고, 변변한 마루조차 내지.. 문학 & 예술/흘러간 사진 2011.07.15
한국 전쟁 관련 희귀 사진 6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6·25 전쟁 61주년을 맞아 UN 기록보존소에서 수집한 한국 전쟁 관련 희귀 시청각기록물 등을 소개했다. 사진은 초등학교 수업광경. (서울=연합뉴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6·25 전쟁 61주년을 맞아 UN 기록보존소에서 수집한 한국 전쟁 관련 희귀 시청각기록물 등을 소개했.. 문학 & 예술/흘러간 사진 2011.06.22
전쟁 상처 치료한 영국 부부의 한국 사랑 ▲ 6.25 전쟁이 끝난뒤인 1954~1956년 피난민과 전쟁 고아 등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던 영국인 의사 존 콘스(84)와 부인인 간호사 진 매리(84) 부부가 당시 한국인들의 모습을 담은 컬러 슬라이드 필름 180여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버스 사고 현장에 몰려든 사람들. /연합뉴스 ▲ 6.25 전쟁이 끝난뒤인 1954.. 문학 & 예술/흘러간 사진 2011.06.09
미국이 보관하고 있는 조선시대의 사진과 영상 미국이 보관하고 있는 조선시대의 사진과 영상 1880년대의 남대문 중앙로 조선시대의 길거리를 가운데 두고 늘어선 초가집 잠간 광고후 화면이 열립니다. 1937년 수풍 댐 수력 발전소 고종황제 덕혜옹주 -- 대담했던 한국 아낙네들 -- 톱레스 치마 저고리 1900년 무렵의 조선 호랑이 사냥군들 문학 & 예술/흘러간 사진 2011.06.05
사라진 옛생활상 들 사라진 옛생활상 들 추녀 밑에는 씨앗이 될 곡식들을 말렸습니다. 나뭇단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마루밑과 처마 밑은 장작을 보관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였지요. 나뭇단은 다 숨겨버리고 처마밑에는 장작만 쌓아두었습니다. 우리 어린 시절만 해도 다듬이질 하시는 어머니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 문학 & 예술/흘러간 사진 2011.06.05
돌아오지 않는 그때 그시절 1968년 안양역 모습 60년대의 부산 자갈치시장. 60년대 자갈치 아지매들의 화사한 모습. 2.28당시 경북고생들과 대구고생들이 경찰에 검거되어 끌려가고 있는 모습 1960. 3. 15 마산여고생 시위대에 소방차가 물을 쏘고 있다 2·28직후 여학생들이 시위하고 있는 모습 4·19당시 대구지역 교수단의 이대통령 .. 문학 & 예술/흘러간 사진 2011.06.05
무용가 최승희(崔承喜, 1911~1969) 최승희(崔承喜, 1911~1969)는 서울 태생으로 숙명고녀를 나왔습니다. 근대 한국전통무용의 창시자입니다. 불가피하게 만주 주둔 일본제국군대를 위문했다는 이유로 친일파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상트페테르스부르크(St. Petersburg)등 소련땅을 순회공연 했고 또한 프랑스 파리(Paris)등 활동 범위.. 문학 & 예술/흘러간 사진 2011.06.02
평양기생 10명, 비행기 타고 경성나들이 오다 [조선일보에 비친 '모던 조선'] 평양기생 10명, 비행기 타고 경성나들이 오다 1930년 9월 20일 여의도비행장에 평양기생 10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일보가 주최한 조선 각도 명창대회에 선수로 참가하는 4명과 응원하러 온 동료들이었다. 조선일보는 "유행의 첨단을 걸어가는 기생들이 평양에서 비행기.. 문학 & 예술/흘러간 사진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