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 배움/과학 & 우주

皆既日食 2009년7월22일

淸山에 2011. 2. 17. 13:13

 

 
 
 

 




                                           개기일식의 원리 (Principle)

 개기일식은 혜성이나 유성우 등과 함께 일반인들이 상당한 관심을 가지는
천체 현상 중 하나로서 학문적으로는 태양물리학 분야,
특히 태양 최외곽 대기인 코로나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최적의 기회가 된다.

일식이란 달이 해를 가려 해의 일부 혹은 전부가 보이지 않는 현상이다.

이 중 해의 전부가 보이지 않는 현상을 개기일식(total solar eclipse)이라 하고,
일부가 보이지 않는 현상을 부분일식(partial solar eclipse)이라 한다(그림 1 참조).

일식은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고,
달이 지구를 공전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지구-달-해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발생한다.

태양의 지름은 달의 지름보다 약 400배 정도 크다.
그러나 태양은 달보다 약 400배 정도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달과 해의 겉보기 시직경이 대략 0.5도로 비슷하게 되어 이같은 극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Read moreClick Here!




 

 

 
 
 
 이하의 사진들은 일본 "奄美島"(아마미 시마)에서 촬영된 
관측시간 6분25초로 금세기 최장 시간
최대 "개기일식" 관련 사진 





이날 수면에서도 개기일식은 시작되고 있었다.




 일본 "奄美島"(아마미 시마)의 위치




다이아몬드 링 주위로 홍염(紅炎, Solar prominence)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개기일식은 인도 서부해안에서부터 시작하여 부탄, 중국 상해를 걸처
일본 "아마미 시마", "이오우 시마" 등지에서 관찰되었다.





개기일식 관측지점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홍염(紅炎, Solar prominence)
홍염의 온도는 100만도에 달한다.







코로나




다이아몬드 링




일본에서 46년만에 나타난 개기일식
















오키나와에서 촬영 "宮城隆史"  Photographer : Takafumi Miyagi
















Amami Is. Japan  
2009.7.22

일본 인공위성 "히마와리", 우주에서 본 개기일식, 지구에 비추는 달 그림자.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奄美島"(아마미 시마)에서, 22일 오전 10시4분





카고시마현 喜界島,  2009년7월22일 오전 10시 58분





일본의 다음 개기일식은 26년 뒤인 2035년에 다시 볼 수 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일식이 일어나는 짧은 시간 동안에도 환경 변화는 감지된다.

온도 변화는 해가 달에 가려지기 시작하면서 바로 감지할 수 있는데
개기일식이 일어나면 평소 때보다 5-10도의 온도차가 생긴다고 천문연측은 설명했다.

또 해가 완전히 가려지면 빛도 완전히 사라져
개와 닭 등 가축들이 울부짖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1887년 8월19일에 개기일식,
1948년 5월21일에 금환일식이 관측됐었다.

아울러 다음 개기일식과 금환일식은
2035년 9월2일 오전 9시40분(북한 평양.원산)과
2041년 10월25일 오전 9시에 각각 일어날 전망이다.

2010년 1월15일에는 부분일식 현상도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