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시 - 음악정원 2005년 2월 05일 토요일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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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정원--------------------------------동시작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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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소리 청아하게 들려오는 여름한낮/악동같은 걸음으로 살금살금 다가가니/정말고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원조이신 천상음률 조수미의 노래이군

착한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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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고운 그님께서 언제나또 연락줄까/악사있는 요리집서 둘이함께 식사하며/정다웁게 대화하며 마음속을 적시고파/원근거리 하늘아래 어찌이리 어려울까/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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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이 낼모래네 사행친구 못보겠네/악착스레 사행시방 달려와서 님과함께/정겨움과 웃음속에 보낸시간 두서너달/원더플인 여러분께 새해인사 올림니다

분홍꽃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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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정월 푸른달빛 봉우리에 차오르고.악수하듯 잔별들을 하나둘씩 모으는밤.정갈하게 물떠놓고 기도하는 저여인은.원이라면 전장나간 낭군님이 오시는것~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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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군예기만 나오면 어김없이 꽃다발 등장하네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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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율들의 조화속에 고운음악 울려질제/악곡들의 웅장함과 흐름들이 곱고고와/정신몽롱 그음속에 비몽사몽 헤매이네/원하기는 음악속에 늘거하길 빌어보네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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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가 잘하긴 잘하죠^^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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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님은 몽롱해 지시나 보네요^^

아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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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율따라 지은행시 노래하니 은은하며/악기함께 지휘하니 하모니는 조화련다/정교함에 악상지어 훗날뒤에 소리되니/원함이여 고색창연 귀끝속에 자리하네/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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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장르 다양해라 흥에겨워 들썩이네/악장맞춰 작곡작사 계명넣어 완성하네/정성담아 혼신다해 한곡완성 되는구나/원성자자 역사속에 한페이지 장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