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맺힌풀잎 2005년 2월 04일 금요일

淸山에 2009. 8. 12. 11:14

 

 

청산에 : 맺힌풀잎............................동시작이여 내 옆에 앉아뻐렴

마니또 : 맺힌사랑 어이할꼬 그대곁에 있고파라/힌꽃잎에 순결한맘 그대에게 받치리라/풀잎처럼 연약한님 온몸으로 지키리라/잎새하나 떨어지면 마음아파 했었다오
이슬맺힌풀잎 : 마니또님은..저에게하는말..가토..헤헤
마니또 : 네 *^^*
청산에 : 맺고뻗음 특출나니 천방지축 너을대고/히힌소리 하다보니 건방지기 한이없네/풀꽃하나 추움에도 봄소식에 참고가니/잎새에도 우주만상 싯글속에 올려본다/
마니또 : 풀잎님 한테 고백하는 시 입니다*^^*
청량 : 맺은언약 먼미래를 희망하고 노래케해/힌두교도 그네처럼 엎드리어 절하면서/풀어내린 오늘절망 세월속에 흘리며는/잎삭처럼 돋아나는 빛이나는 새시간들
이슬맺힌풀잎 : 감사합니다
하늘사랑 : 맺은인연 영원토록 알콩달콩 사랑하며/힌마음에 붉은장미 빨알갛게 물들이고/풀잎마다 주렁주렁 오색빛깔 사랑엮어/잎새띄운 강물위에 순퐁달고 떠나리라

분홍 : 맺힌한이 많고많지 정신대가 격어온길/힌옷입어 백으민족 마음또한 하얗건만/풀물처럼 우리정기 일본인이 짖이겼네/잎새처럼 파란마음 돌려주소 정신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