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당선사례 2005년 2월 04일 금요일

淸山에 2009. 8. 12. 10:13

 

 

좋은 : 당선사례-----------------------------------라라님 작
청산에 : 당신께서 돌려주신 방장직함 감사함에/선무당이 사람잡듯 모르지는 않겟지만/사랑까지 할줄몰라 먼거리서 지켰는데/례우로써 받으려니 못한다두 이해하소?
라라 : 당선소감 말씀마소 바람처럼 오다가다/선무당이 사람잡듯 내게맡김 후회막급?사사로이 넘겨주면 직책남용 모르나요/예를차려 인사하라 안절부절 하나이다.
좋은 : [귓속말] 빨랑하셔요 숨죽이고 있기 힘들어요
청산에 : (누드귓말) 숨은 아직 잘 쉬고 잇음

 

 

안이 : 당연지사 남자들이 힘든방장 솔선수범/선수들이 모인이방 너두나도 방장거부/사이좋게 서로서로 나눠가며 해보아요/예의바른 님들모두 방장님께 협조햐길.
자화상 : 당구장의 네모퉁이 돌고도는 우리인생/선남선녀 찾아와네 이방으로 물어왓지/사고장이 말썽장이 그런분은 없는이방/예이방님 전부예쁘 착하고요 같이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