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청산에님 2005년 2월 04일 금요일

淸山에 2009. 8. 11. 12:53

 

 

하늘사랑 : 청산에님........................................운
분홍꽃비 : 청산아래 만겹구름 깊은바다 이루었네.산골짜기 초가지어 달들이고 바람들여.에일듯한 그리움도 산자락에 묻었으니.이세상이 아니로다 홀로신선 되었노라
침묵의강 : 청평지나 춘천지나 소양강을 타고가면/산자락에 묻힌산사 청평사가 나온다고/에인삭풍 가슴담고 훠이훠이 오르다봄/님목소리 풍경되어 온산위에 퍼진다네
분홍꽃비 : 아 끝이 님이었넹 ㅎㅎ
청산에 : 청산가자 詩友들아 행시매어 손잡자고/산처에선 봄바람이 아지랑이 불러오니/에서제서 나물케려 아가씨들 몰려오면/님하나에 만족하리 눈맞으면 찍으련다/
청산에 : 천방지축 불량학생 소리소리 헛되구나
분홍꽃비 : 이젠 조신~~~